[캠퍼스]캠퍼스 체육시설
[캠퍼스]캠퍼스 체육시설
  • 김가영ㆍ정해성 기자
  • 승인 2009.11.04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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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종목과 좋은 시설에 많은 이용자 몰려

캠퍼스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대운동장·체육관·테니스장은 1986년 개교와 동시에 세워졌으며, 현재 학부 및 대학원은 물론 교직원을 비롯하여 일반 유료회원들까지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학우들은 개별적으로 혹은 동아리별로 수시로 체육시설을 예약, 방문하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체력관리 수업이 기초필수 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이용도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캠퍼스 내 각종 체육시설들의 현황을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 대운동장

▲ <사진 1> 야간에도 운동할 수 있는 대운동장.


2008년 3월 인조잔디 구장으로 리모델링한 이후 대운동장의 인기는 급상승했다. 하루 평균 4팀, 56명의 인원이 8시간 정도 사용하고 있다. 축구동아리인 카이저와 일레븐을 비롯하여 학부생 10팀, 대학원생 10팀 정도가 주로 이용한다. 체육대회와 같은 행사가 있을 때에는 예약이 불가능하며 POVIS에 특별 공지된다.
관리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인조잔디 구장용 칩을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고 있고, 지난 9월에 새로 교체되어 잔디의 질과 미끄러움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1,000만 원 상당의 관리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야간 조명기기도 설치되어 있다.
박산성(수학 08) 학우는 “축구를 하고 싶을 때가 많지만 원하는 시간에 대운동장을 예약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한가한 오전에 대운동장을 이용하거나 인근의 풋살장을 이용해야 한다. 저녁시간대에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대운동장을 예약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체육관

▲ <그림 2>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체육관.

체육관은 기숙사지역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학우들이 즐겨 이용한다. 연간 12만 명이 체육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재학생이 66%, 유료회원이 34%를 차지한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직원 1명과 관리인 2명이 교대로 관리하고 있으며, 청소를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2명이고 근로학생도 학기별로 모집한다. 시설보수가 필요할 때에는 POVIS에 신고를 하면 시설운영팀에서 수리 및 보수 작업을 한다.
라켓볼 동아리 임팩트의 박진영(기계 08) 회장은 “라켓볼이라는 종목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국내에서 라켓볼 코트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대학 체육관에는 4개의 코트가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정장균(물리 09) 학우는 “배드민턴 코트가 잘 되어 있는 만큼 교내 이용자 이외에 외부 이용자도 많아서, 저녁시간대에는 코트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현장예약제로 바뀐 이후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규칙을 어기고 이용하는 분들이 있어 난감할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박경윤(전자 08) 학우는 “건강관리를 위해 근력운동을 하고자 하는데 운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방법을 잘 모르겠다. 09학번부터는 체력관리 과목을 통해 이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이전 학번들은 도움을 받기 어렵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체육관은 기숙사지역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학우들이 즐겨 이용한다. 연간 12만 명이 체육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재학생이 66%, 유료회원이 34%를 차지한다.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직원 1명과 관리인 2명이 교대로 관리하고 있으며, 청소를 담당하는 아주머니가 2명이고 근로학생도 학기별로 모집한다. 시설보수가 필요할 때에는 POVIS에 신고를 하면 시설운영팀에서 수리 및 보수 작업을 한다.라켓볼 동아리 임팩트의 박진영(기계 08) 회장은 “라켓볼이라는 종목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국내에서 라켓볼 코트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대학 체육관에는 4개의 코트가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정장균(물리 09) 학우는 “배드민턴 코트가 잘 되어 있는 만큼 교내 이용자 이외에 외부 이용자도 많아서, 저녁시간대에는 코트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현장예약제로 바뀐 이후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규칙을 어기고 이용하는 분들이 있어 난감할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박경윤(전자 08) 학우는 “건강관리를 위해 근력운동을 하고자 하는데 운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방법을 잘 모르겠다. 09학번부터는 체력관리 과목을 통해 이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이전 학번들은 도움을 받기 어렵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테니스장

▲ <그림 3> 늘 개방되어 있는 실외테니스장.


테니스장은 실내와 실외로 구분된다. 실내테니스장은 야간에 일부 교직원 외에는 이용자가 거의 없고, 시설이 노화되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개방을 하지 않는다. 실외테니스장은 A~G코트가 있고, 늘 개방되어 있을 뿐 아니라 특별한 신청이 필요 없다. 주로 대학 구성원들이 이용하지만 그 인원은 파악이 불가능하다.
이 세 시설 외에 가속기연구소 뒤쪽에 가속기 운동장이 있지만, 대학의 공식 체육시설이 아니고 임시로 사용되는 곳이다. 또한 실내테니스장을 최신 시설의 수영장으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내년 5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사우나실ㆍ휘트니스ㆍ골프연습장 등을 갖출 예정이며, 25m의 6개 레인을 보유한 4,296㎡ 규모의 수영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은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건물이지만 2011년 6월 수영장 개장 이후에는 활발한 이용이 기대된다.
김가영 기자 kimka13@

풋살구장,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늦은 밤 10~12명의 포스테키안들이 서초등학교 옆이나 대이동에 있는 풋살구장에서 풋살을 즐기고 있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풋살은 축구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넓은 운동장과 22명의 선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풋살은 축구장 보다 작은 곳에서 10여 명의 선수만으로도 할 수 있다.
학교 주위의 풋살구장에서는 4~5만 원을 내면 대운동장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9시 이후에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런 장점들로 밤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랩, 축구를 즐기는 동아리, 그리고 분반간의 경기에 인근의 풋살구장은 자정이 지난 시간까지도 불이 켜진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구장을 빌리는 데 드는 비용이 학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다. 또한 가까운 서초등학교 외에는 대이동이나 흥해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거기에 더해지는 교통비도 부담이다.
총학생회에서는 선거 당시 내세웠던 공약인 풋살구장 설치를 추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전체 학부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74명 중 672명이 찬성하여 많은 학우들이 풋살구장 설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아 많은 학우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총학생회에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설문결과 많은 학우들이 찬성했지만 여학생이나 풋살을 즐기지 않는 학우들은 구장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않고 있다.
총학생회에서는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한 후 학교와 협의하여 내년에는 사업이 가시화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 바로 풋살구장을 설치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예전부터 계획되었던 수영장 건설이 이제 곧 시작된다. 총학생회의 또 다른 공약이었던 학생회관 정비도 재정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생회관은 남녀 가릴 것 없이 거의 모든 학우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더 높은 우선순위로 고려되고 있으며, 수영장은 풋살구장보다는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를 좋아하는 학우들의 입장에서는 풋살구장 설치가 수영장 건설만큼 기대되는 일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이 계획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의견수렴과 학교로부터 약속을 얻어 내는 것도 필요하며, 건설부지 확보도 이루어져야 한다.
정해성 기자 sea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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