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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POVIS 교내회보 및 MS Exchange 이메일 시스템(이하 학교 이메일)을 통해서 교내 구성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월 RC 리모델링 관련 공지 사항 전달 과정 등에서 우리대학 구성원의 공지 인식에 관한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우리대학 구성원들의 교내 공식 공지 수단에 대한 인식 및 우리대학 내 공지 수단 운영과 개선 노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지난달 11일부터 16일까지 우리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대학 공지 수단 인식률에 관한 설문조사에는 총 78명이 응답했다. 이들이 교내 공지 또는 행사를 확인하는 주요 창구는 학교 이메일이 53.8%(4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교내회보 23.1%(18명), POVIS 내 전자게시판 20.5%(16명)로 뒤를 따랐다. 또한 73.1%(57명)가 일주일에 5회 이상 POVIS 내 전자게시판이나 학교 이메일을 확인한다고 응답했다.한편 교내회보 이메일 수신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지 않은 비율은 30.8%(24명)로 집계됐다. 그 이유로는 △본인에게 필요 없는 공지까지 수신하는 것이 싫어서 62.8%(49명) △잦은

취재 | 고평강, 강호연, 정유현 기자 | 2024-01-0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