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모든 혁신은 Vulnerability를 동반한다 모든 혁신은 Vulnerability를 동반한다 지구의 공전 주기가 다시 시작되는 2018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포스텍은 개교 30주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발걸음을 이제 막 내디뎠습니다.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이 시점, 포스텍 가족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세계의 유수 대학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30년 후의 포스텍은 과연 어떤 모습의 대학일까요?세계의 명문 대학들은 지구의 공전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미국 MIT, Stanford 대학의 기업가형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을 들 수 있습니다. 이 기업가형 대학은 단지 학문탐구에 머물지 않고, 기업가적 정신을 겸비한 학생들을 양성하여 대학과 사회의 유기적 관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앞으로 대학의 미션은 지금과 같은 전형적인 교육과 연구 장려에 그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 포스텍은 최고의 연구중심대학(Research Oriented University)을 넘어 최고의 가치창출대학(Value Creating University)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포스텍이 기치를 내건 가치창 축사/식사/치사 | 한진관(생명) / 이학 학장 | 2018-01-01 20: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