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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에 입학할 당시 학교 여기저기 걸려있던 세계 대학 28위를 알리는 현수막이 기억난다. 사실 포스텍이 세계 28위를 한 것이 학생들 개개인에게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닐 테지만 그런 사실은 왠지 모를 자부심을 주었다. 이 밖에도 ‘THE 100 Under 50’에서 대학 순위를 2년 연속 1위로 굳건히 지켜왔단 사실 역시 포스텍 학내 구성원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었을 것이다.하지만 다들 학교가 몇 위를 하였는지, 단편적인 소식만 알고 있을 뿐 왜 학교의 순위가 그렇게 결정 났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나 역시 어떠한 요인들이 포스텍을 세계 상위권 대학으로 만들어 놓았는지 몰랐고 평소에 궁금하였다. 포항공대신문 제338호는 포스텍이 어떻게 세계 60위가 되었는지 알려주고 있다.이번 신문에서는 더타임즈의 세계대학평가와 중앙일보의 국내대학평가를 1면 기사로 다루고 있다. 이 중 더타임즈에서 이뤄지는 평가는 5개 분야를 상대로 평가가 이뤄진다고 한다. (교육여건, 연구실적, 논문인용도, 기술이전수입, 국제화수준) 우리 학교 같은 경우 기술이전수입 분야에서는 꾸준히 만점을 받아오고 있지만 평가에서 기술이전수입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 또한 비중이

독자리뷰 | 최혁진 / 전자 12 | 2013-11-0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