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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대한민국 IT산업의 화두는 IT839,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등 국가 IT산업의 미래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세우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그동안 대한민국 IT산업의 경쟁력은 가히 세계적인 수준이었지만 이러한 위상에도 불구하고 IT 산업은 본질적인 체질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IT산업이 국내시장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시장 속에서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항상 세계 IT시장에서 첨단기술의 테스트베드였다. 즉, 대한민국에서 검증이 되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왔으며,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그것이 사업적으로 성공을 거두면 세계적인 업체들 또한 경쟁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인터넷의 보급과 급속한 통신기술의 발달로 하나의 세계, 하나의 시장으로 삶을 구획하는 장벽들이 허물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민국 IT산업은 세계 IT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력이 우선되는 사회로 급속하게 변모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속에서 포항공대 구성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만 하는가?포항공대인들은 변화의 흐름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야 한다. IT산업의 최전선에 있는

특집 | 최충엽 / 신지소프트 사장 | 2005-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