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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구성원의 커피를 책임지는 coffee nearme 근로학생을 만나다coffee nearme(이하 커미)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한 번에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근로합니다. 고객 주문받기, 매장 테이블 정리와 음료 제조가 주된 업무입니다.교내 근로를 하면서 힘든 점과 보람찬 점은 무엇인가요?커미 근로는 신체적으로 힘든 것보다는 정신적 피로가 있습니다. 제 실수로 매장이나 고객분들께 피해를 입히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근로 시간에 제 역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을 주문하실지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자주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고객분들이 맛이나 서비스에 대체로 만족하셨다는 생각이 들어 기쁩니다.근로를 통해 배우게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책임감을 배우는 중입니다. 판매를 통해 이익을 취하는 상업 매장에서 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음료 제조 등 제 행동이 결과에 즉각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을 항상 인식합니다. 교내 카페에서 근로하는 학생이라는 이유로 업무에 소홀하다거나, 나태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커미를 이용하는 교내 구성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친절하게 대해 주시

인터뷰 | 장유진, 안윤겸, 최대현 기자 | 2022-02-26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