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도평론가] '천국보다 낯선(1984)' [나도평론가] '천국보다 낯선(1984)' DVD만이 보여주는 섬세함을 음미하는 즐거움(Stranger Than Paradise)은 짐 자무쉬가 1984년 단편 에 , 을 덧붙여 장편으로 만든 흑백 영화이다. 어떻게 보면 충분히 졸린, 고전이라 불릴만한 그리고 누군가의 영화 베스트 목록에서 그렇게 여겨지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지만 제목의 패러디나 한 여자와 두 남자가 쓸쓸히 바닷가에 서있는 장면의 포스터로 더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뉴욕에 사는 윌리의 고향, 헝가리에서 사촌 에바가 윌리를 찾아오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며칠 후 에바는 아주머니가 있는 클리블랜드로 떠나고 일년 후 윌리는 친구 에디와 함께 에바를 만나기 위해 클리블랜드로 여행을 떠난다는 로드 무비의 형태를 띈 간단한 줄거리다.은 DVD의 장점인 화질, 음질, 자막과 다양한 부록을 즐기기에 적절한 타이틀은 아니다. Dolby Digital Mono에 흑백화면, 부록이라고는 짧은 Behind The Scenes 뿐이다. 영어 자막도 없고 프랑스어, 스페인어 자막과 영어 Closed Caption을 지원한다. 그러나 DVD의 구입과 감상 목적이 앞뒤로 날아다니는 5.1ch의 총알소리와 화려한 색감의 영상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좋아하는 어떤 영화를 문화 | 박정익 / 전자 4 | 2001-10-10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