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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학기를 마치고 병역 특례를 끝내고 2001학년 1학기로 복학 했습니다. 제가 특례로 군휴학을할때는 주변에 그런식으로 휴학한 경우가 드물어서 학교측에서도 정확히 모르고 정보도 없고 해서 많이 고생했는데 이제는 많은 후배들이 학사중 특례를 가더군요. 뭐 대학민국 남성중 별문제가 없다면 누구나 군대라는 곳에 가야겠죠. 병역 의무를 다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그럼 왜 졸업을 하지 않고 가는 것일까요? 그 첫째 이유는 그렇게 해도 되기 때문이지요. 두번째는 진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 진다는 것이겠지요. 일단 군대를 다녀오지 않는 상황에서 졸업을 하게 되는 경우 현실적인 선택은 3가지가 남습니다. 첫번째는 계속 진학해서 박사 특례 시험을 보고 박사후 전문 연구요원으로 연구 활동을 하는 방법. 두번째는 석사 졸업후 전문연구 요원으로 5년동안 병역 특례를 밟는 경우 입니다. 세번째는 졸업후 산업기능 요원을 선택해 3년을 보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학사중 병역 특례를 하는 경우 ‘유학’ 또는 ‘경력자로의 재취업’등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특히 유학을 선택하는 경우 1년 정도의 시간을가지고 준비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년 동안의 특례 생활을 통해 어느정도의 유

취재 | 김태현 / 컴공 4 | 2001-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