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경상북도 영일만에 위치한 포항은 1970년대 포스코가 들어오면서 급격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인식속에 포항은 ‘철강도시’라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이에 최근 포항시는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시는 어떤 도시이고, 더 나은 도시가 되기 위해 어떤 사업을 진행중인지 알아보았다. ‘불과 빛’의 도시 포항, 이름의 유래는방학이 되고 전국적으로 여름이 다가왔음을 찜통더위와 40일이 넘는 장마로 알렸다. 울산은 40도가 넘는 기온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못지않게 포항도 사우나를 개업한 것처럼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로 사람들을 괴롭게 만들었다. 이런 사우나 속에서 사이다와 같이 사람들에게 시원함과 톡 쏘는 재미를 준 행사가 있었다. 이는 ‘제 10회 포항 국제 불빛축제’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려 전국에서 70여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규모로만 보아도 포항을 상징하는 행사 중 하나라고 봐도 될 것이다. 이 불빛축제는 불과 빛의 도시인 포항의 불빛을 담아내는 축제라고 한다. 이 기사에서 포항이 불과 빛의 도시가 된 유래

기획 | 김동철 기자, 김현호 기자, 곽명훈 기자 | 2013-09-04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