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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까지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교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지만 대학 생활을 하면서부터는 자연스럽게 학생과 학교 간의 소통의 장이 온라인으로 옮겨져 갔다. 편리성은 차치하더라도 다자간의 정보 교환 및 지면의 한계성을 넘는 다양한 기능의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교내 주요 소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제작된 홈페이지들 상당수가 현재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 사안의 문제점과, 원인 및 해결 방향에 대해 다루는 것이 본 기사의 목적이다. 나 또한 3년간의 대학생활을 통해 교내 홈페이지의 문제점들을 직접 느꼈기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읽었다.문제점의 실태에 대한 부분에서 우리가 직접 겪은 부분 이외에도 교환 학생들이 접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제시하고 있어서,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대외적인 측면에서도 제 기능을 못하는 등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교내 홈페이지의 관리가 소홀해지는 원인인 동시에 그 문제점의 해결 방안이 될 수도 있는 것이, 본문에서 언급된 Posroid 등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혹은 SNS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없는 것이 아쉽다.원인에 대해 다룬

독자리뷰 | 고동현 / 화공 10 | 2012-12-05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