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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한 축제를 만든 축준위원장을 만나다축준위원장이 된 동기는새내기 때 축제에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정말 많이 쌓았다. 지난 3년 동안 축제가 진행되지 않거나 대체된 점이 아쉬웠다. 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준비하는 일은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낭만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졸업을 계획하고 있어 마지막이 될 축준위원장을 맡아 학우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축제를 준비하고 싶었다. 축제를 준비하며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무엇인가2019년도까지 진행됐던 축제의 좋은 점은 살리고 개선점은 보완하면서 학생 문화를 계승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축제가 4년 만에 열린 만큼 그동안 바뀐 정책도 많았고 축준위원 중 대다수가 축제를 처음 준비한 터라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행정팀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며 가능한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또한, 축제 당일에는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썼다. 안전팀·학생지원팀 선생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기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축제가 마무리된 것 같다. 이번 축제를 진행한 소감은축제를 진행하면서 모든 일이 계획한 대로만 흘러간 것은 아니지만 저희 축준위를 포함해서 △행정팀 △학생단체 △동아리 △학과가 약 2개월 반 동안 열심히 노력한

인터뷰 | 강민영, 손유민, 조원준 기자 | 2023-05-1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