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 대학 광장 및 폰드 환경개선 공사
캠퍼스 - 대학 광장 및 폰드 환경개선 공사
  • 김윤식 기자, 김휘 기자
  • 승인 2016.01.01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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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맞이 새 옷 입는 우리대학
개교 30주년을 맞아 우리대학 광장이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탈바꿈할 예정이다. 우리대학 학생회관에서부터 대학본부까지 계단으로 이어진 길과 중앙광장, 폰드가 더 활발한 교류와 휴게를 위한 공간으로 바뀐다. 기본적인 설계는 지난해 7월 말부터 약 두 달 동안 이어진 ‘광장 및 폰드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출품작들의 아이디어로부터 개발되었고, 공사의 설계용역은 (주)리앤수에서 맡았다. 학생회관과 대학본부 사이의 A-Zone은 내년 4월까지, 대학본부에서 RIST 연구동을 잇는 B-Zone과 무은재기념관 옆의 차도를 따라 걸어가면 보이는 C-Zone은 내년 12월 개교 30주년 행사 전까지 공사 완료 예정이다. A-Zone 공사는 우리대학에서 6억 원을 들이고, B와 C-Zone 공사는 우리대학과 RIST가 약 2억 9천만 원씩 부담하게 되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A-Zone은 중앙광장(A1), 중앙광장에서 대학본부까지의 계단 길(A2), 중앙광장에서 학생회관까지의 계단 길(A3)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에 공사가 진행될 B-Zone과 C-Zone은 각각 ‘시작의 장’과 ‘역사의 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공간별 계획에 따르면, A-Zone의 경우 ‘융합의 장’ A1 지역은 지표면 아래에 선큰광장과 녹지가 조성되어 다양한 모임, 교류, 휴게를 위한 공간으로 쓰일 것이다. 이 ‘융합의 장’은 인조화강석으로 포장되고, 파고라, 앉음벽, 그리고 야외 테이블이 설치된다. 이에 따라 소나무만 있었던 기존 모습에서, 계절 식재와 상록수, 초점 식재가 심어져 보다 좋은 경관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가속의 장’ A2 지역에는 바닥이 육각 모듈 패턴으로 포장되고, ‘창조의 장’ A3 지역은 곡선형으로 바닥이 포장된다. ‘창조의 장’과 ‘가속의 장’ 모두 새로운 모양의 수로, 파고라와 앉음벽이 설치되고, 계단 양옆에는 청단풍과 자작나무 등이 심어져 자연스러운 경관과 그늘을 조성하게 된다. ‘융합의 장’에는 공원등이, ‘가속의 장’과 ‘창조의 장’에는 공원등과 잔디등이 설치되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년에 공사될 B-Zone은 화강석 판석과 잔디로 새롭게 포장되고, 육각 의자가 설치될 것이다. 또한, 기존 조명과 더불어 바닥 LED가 설치될 것이다. C-zone은 인조화강석블록으로 포장되고 황톳길이 추가될 것이다. 황톳길에는 등의자가 설치되고 계단에는 조형가벽이 설치될 것인데 이 계단 옆에는 배롱나무와 에메랄드그린이, 중앙에는 느티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다. 이곳 역시 공원등과 잔디등, 바닥 LED가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6월 보직자 회의에서의 보고 후 경사로를 설치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학생회관에서 대학본부에 이르는 우리대학 공학동 건물 사이의 길은 경사로가 없어 그동안 장애우의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계단의 측면 공간에 경사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시설물도 많이 변화한다. 중앙 분수대와 과학탐구상, 조각상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현재 폰드 옆에 있는 플랜트는 철거된 뒤 다른 나무들이 이식될 예정이다. 또한, 과학 인물상과 미래의 한국과학자상은 ‘가속의 장’에서 ‘창조의 장’으로 넘어가는 장소로 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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