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총학생회장 성효경(신소재 03) 학우
[인터뷰] 총학생회장 성효경(신소재 03) 학우
  • 정민우 기자
  • 승인 2006.11.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학정책 등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
등록금은 인상되고 장학금 학점 기준은 올라가고 있는 지금, 학우들의 대표인 성효경(신소재 03) 총학생회장을 만나 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 등록금 인상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은
등록금 인상과 관련하여 학우들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등록금 인상에 대한 찬반은 반반이 나왔다.
현재 대학은 더 발전하기 위해서 학생 역시 어느 정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학생들도 이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대학의 이런 이유는 모호하고, 학생들의 공감을 사기에 부족하다. 그래서 총학은 대학이 등록금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에게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하고 있고, 이에 대해 기획예산팀장과 회의를 거치고 있으며, 이 회의자료를 계속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다.
또한 총학생회는 등록금 인상분으로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토대로 우선 농구코트 개선과 학생행사 지원경비 증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대학과 많은 회의를 하고 있다.

- 장학제도 변화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은?
이공계 장학금 기준이 평점 2.0점 이상인 때가 있었다. 이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지난 학기부터 2.4점 이상이 되었다. 장학금 기준을 올리면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더욱 올라가게 되어 대학은 이에 만족했다.
그러나 다음 학기부터는 이공계 장학금 지급 기준이 평점 2.4점 이상에서 2.7점 이상로 오르게 된다. 이것은 국가에서 정한 일이라 현재 이공계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된다.
이에 대학은 계속 학점 2.4점 이상을 고수할 것을 주장하며 반대하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렇게 학교가 계속 2.4점 이상을 주장하는 가운데 맹점이 생기게 된다. 우리학교 학생 80%가 이공계 장학생이고, 20%가 교비 장학생이다. 교비 장학생 중 이공계 장학생 선발에서 제외된 학생에게 주는 지곡 장학금의 경우 학점 기준이 2.4점 이상이기 때문에, 2.4점과 2.7점의 중간을 받는 학생 중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못 받는 학생이 생기게 된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는 대학이 교내 장학금 기준을 2.4점 이상으로 계속 유지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이공계 장학생 중 2.7점 이하의 학생도 근로 장학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현재 총학생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은?
우선 학우들이 변하는 장학정책을 잘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다. 조만간 POSIS나 POSB를 통해 공지할 것이며, 이 외에도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학우들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등록금에 대한 대학과의 회의 결과를 지속적으로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공지하여 학생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