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대학 취업관리 현황] 취업보조기관은 기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 지원
[타 대학 취업관리 현황] 취업보조기관은 기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 지원
  • 이한결 기자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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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타 대학들은 취업보조센터를 학교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취업 관련 행사가 활발하다는 한양대의 경우 2004년 기준 약 180번의 취업 설명회가 있었으며, 취업보도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체험학습사업(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연계), 상*하반기에 걸쳐 취업아카데미 운영,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면접 클리닉,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노동부 동부고용안정센터와 협약), Resume * Cover Letter와 관련된 영어면접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기업정보와 선배들의 연락처를 제공해주고,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상대 모의 면접행사를 실시(상대 취업 관리위원회 주축)하고 있다.

이화여대의 경우 경력개발센터라는 취업보조 기관이 있으며 이곳은 재학생 및 졸업생의 경력 개발을 위한 진로 상담, 경력관련 교육, 취업 정보 제공,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경력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또 개인별 상담과 교육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경력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진로취업센터라는 기관이 있으며 진로상담 및 심리검사, 진로결정 및 취업준비 워크샵, 직업영역별 취업준비 시리즈, 기업 채용 설명회 및 채용 상담, 구인 정보 및 인턴 프로그램 안내, 홈페이지와 진로취업센터 소장자료를 이용한 진로정보의 제공, 그리고 재학생들을 위한 아르바이트 알선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 온라인을 통한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많은 대학에서 이와 같은 취업보조센터를 가지고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 조사에서 정규직 취업률 1위를 한 아주대의 경우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취업정보를 다루며, 온라인 토익, 정보 공유의 장, 채용 정보, 공무원 채용정보 자격증 정보 등을 바로바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