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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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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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이라는 것이 참 묘하죠. 그런 관계만 아니었어도 엄연히 타인을 “상습 폭행”한 죄로 구속되고도 남을텐데 이렇게 버젓이 신문에 실려도 구속이 안돼니. 개인적으로, 교수직 해임..과같은 차원이 아니라 사제지간을 떠나서 폭행을 가한죄를 법적으로 처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arche (광주과기원 교수의 학생 구타에 대해)

학점이 중요하다 아니다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이지만, 기회를 원천봉쇄하는 것은 캠퍼스 문화답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여러 trade-off 를 던져주고, 선택을 학생에게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opmd921 (전자과 교수측의 재수강 금지에 대해)

감정 싸움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두 사람 아주 친한 사이 아닌가요?
-_-a 호킹 역시 힉스 입자의 존재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단, 그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 확률상으로 너무 희박하다나? 그래서 힉스 이론에 대한 존재를 믿으면서도 반대쪽에 돈을 걸었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멋있지 않나요?
- millenis (힉스입자 발견에 대한 힉스와 호킹의 감정 대결이란 기사에 대해)

해킹 대회 문제 의도가 뭐였는지도 아직 모르겠네요. 5시간이라는 시간도 해킹하기는 적합한 시간이 아니었고요. 카이스트 쪽이랑 얘기도 해봤지만 문제가 성의 없다는 결론도 나왔습니다. 중간에 대회장에 기자분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집중이 안되기기도 했고요. 이런 저런 포즈를 요구하고 심지어 불끄고 해커틱한 사진을 요구한 분도 있었구...
- skyul (포카전 해킹대회 참가자로서)

이제 저는 내년 2월에 졸업을 하기 때문에 이번이 저에게는 마지막 포카전이었습니다. 이번 포카전에서의 우리들의 단합된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고, 포항공대라는 이름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내년, 그리고 그 이후 이후라도 아름다운 포카전이 계속 되기를 기원합니다.
- kokonan4 (포카전 후기에서)

다양한 과목들의 개설 / 다수의 타대학과의 학점교류 / 평가방법개선 / 창의적 접근 방법을 위한 교수법요구 / 개인연구뿐만 아니라 개인활동 학점화. 전 특히 마지막이 맘에 듭니다. 총학생회장이면 3학점으로 쳐주고(ㅋ~) 포항경실연에서 활동하는 것도 2학점을 쳐주고 ..등등...말이 안되나요?^^
- psychom (학부 커리큘럼 비판에 대해)

가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혹시라도 스코어 상으로 우리가 진 것을 분해하는 포공인이 있으시다면, ara.kaist.ac.kr에 들어가서 KAIST보드를 한번 읽어보세요.. 내용면에서는 분명히 우리의 압승입니다..단합면이랄까 참여의 적극성 면에서도 말이죠...문제는 내년에 저희가 홈일때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홈으로써 우리가 금년 카이스트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을런지...
- dimlith (카이스트 측의 참여 미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