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양공대 Sourav Saha Bhowmick 교수 인터뷰
난양공대 Sourav Saha Bhowmick 교수 인터뷰
  • 최수영 기자
  • 승인 2020.07.06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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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양공대 Sourav Saha Bhowmick 교수
▲난양공대 Sourav Saha Bhowmick 교수

 

자기소개 부탁한다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이하 NTU)에서 18년간 있으며 컴퓨터 과학을 연구하는 조교수 Bhowmick이다. 데이터 관리와 분석이 주된 분야이며 최근에는 사회심리학, 컴퓨터 생물학, 성인 학습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를 함께 연구하게 된 계기는?
세계의 많은 주요 문제들이 하나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영역과의 접점에 서 있다. 최근 컴퓨터 과학계에서는 전통적으로 컴퓨터 과학과는 관련이 없었던 분야의 연구를 이끌고 있다. 나는 컴퓨터 과학에 사회과학, 사회심리학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온라인에서 계산적으로 디자인하거나 모델링을 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심리를 고려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서 이런 분야를 함께 연구한다.

지금 진행 중인 연구 분야는?
지금 하는 연구는 서로 다른 암에 대해 사용해야 할 약을 연결 짓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분석과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각각의 암에 사용해야 할 대상 약물을 찾는 일련의 노드를 구성하고 있다. 암이 발생했을 때, 단백질과 유전자의 많은 부분이 잘못된다. 약으로 일부 기능이 수복되더라도, 일부가 잘못돼 암이 재발한다는 것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데이터를 가지고 재발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이터 노드를 찾길 원한다. 우리는 방대한 암 신호 네트워크의 데이터 농축 과정을 거쳐 골격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것을 분석하기 위한 알고리즘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9,000개에서 10,000개의 노드를 가진 네트워크를 찾는 중이다.

포스텍 교수들과 공동연구를 했다고 들었다
2016년에 우리는 수십억 개의 노드를 통해 구성된 거대하고 복잡한 그래프를 하나의 기계에 담아 그래프를 처리하는 방법을 찾는 연구를 했다. 여기서 그래프는 여러 개의 노드의 연결을 뜻한다.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포스텍이 한국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연구대학이라 생각했다.

NTU의 특징은 무엇인가?
우리 캠퍼스 풍경이 아름답다. (웃음) 그와 더불어 우리는 컴퓨팅 기계 측면에서 물리적 자원과 기반 시설이 매우 훌륭하다. 교환 학생들은 이곳에서 암기에 치우친 공부가 아니라 좀 더 응용하는 일을 배울 수 있다. 학생들은 직접 문제를 적용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또한, NTU 교수들은 개방적이다. 학생들은 언제든지 교수들을 만날 수 있고 위계질서가 거의 없어서 학생과 교수의 장벽은 낮다.

포항공대신문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포스텍에서 어떤 문제에 직면하고 계속 노력하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답답할 수 있다. 여러 번 반복하여 연습하면 그 분야에서 완벽해질 수 있지만, 새로운 생각을 만들기는 어렵다. 단순 연습은 새로운 것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해결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소 생각할 필요가 있고, 잠시 멈춰야 한다. 배우는 사람들은 이것을 정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는 여러분이 미래에 할 모든 활동을 위한 것이다. 연습은 좋지만, 많이 하지는 말자. 대신, 측면을 바라보는 사고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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