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2주년 기념식 개최
개교 32주년 기념식 개최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8.12.12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교 32주년을 축하하며 시루떡을 절단하는 모습
개교 32주년을 축하하며 시루떡을 절단하는 모습

 

지난달 30일,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대학 개교 32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개회식 이후 △김도연 총장의 기념사 △근속상 시상 △포스테키안상 시상 △수상자 기념촬영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및 환담 △폐회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송광영 총무팀장의 개회식 선언으로 시작됐다. 김 총장이 강단에 올라 개교 32주년 축하의 뜻을 밝히며, 교직원을 비롯한 우리대학 구성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대학을 위해 오랫동안 힘써온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근속상 수여식에서는 근무 기간에 따라 시상이 진행됐다. 10년 근속상에는 김형섭(신소재) 교수를 포함한 교원 6명과 학술정보팀 강인석 씨를 포함한 직원 12명이, 20년 근속상에는 문원규(기계) 교수를 포함한 교원 5명이 상패와 함께 부상을 받았다. 30년 근속상 부문에서는 권용훈(수학) 교수를 포함한 교원 19명과 시설관리팀 강상호 씨를 포함한 직원 16명이 상패와 함께 부상을 받았다.
교육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우리대학을 빛낸 교직원을 위해 2007년 만들어진 포스테키안상은 총 7명의 교직원이 상을 수상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정윤희(물리) 교수 △장수영(산경) 교수, 연구 부문에서는 △김준성(물리) 교수 △노준석(기계) 교수 △김철홍(창공) 교수, 봉사 부문에서는 △박성우(컴공) 교수, 혁신·업적 부문에서는 △류동우 정보통신연구소 행정팀장에게 상패와 함께 부상이 지급됐다.
이후에는 식을 기념하며 대학본관 3층 로비에서 시루떡 커팅식이 있었고, 대학평의회 의장 조문호(신소재) 교수의 건배 제의와 함께 행사 참석자들이 준비된 다과를 즐기며 환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