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공연도 줄이어
동아리 공연도 줄이어
  • 강탁호 기자
  • 승인 2007.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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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스틸러·브레멘 등
학기를 마무리하며 공연 등 동아리 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지난달 중순 축제 기간에 맞추어 삶터·기타하나·블루피너츠·한울림·스틸러·음치 등의 공연에 이어 △지난달 29일 코러스 △31일 P-punk △지난 1일 GT-love △2일 스틸러 △3일 브레멘 공연이 있었으며, 포커스 영화상영회가 9~11일 열렸다.

합창 동아리 ‘코러스’는 ‘냉면’과 ‘빈대떡 신사’ 등 유머가 넘치는 곡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큰 박수를 받았다. 힙합 동아리 ‘P-punk’는 새로운 자작곡 ‘타짜’·'동비어천가'를 선보였으며, 음악 창작 동아리 ‘GT-love’ 역시 ‘Rockar’ 등 자작곡과 대중곡을 적절히 배합하며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락 동아리 ‘스틸러’와 ‘브레멘’은 파워풀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영화 동아리 포커스는 학생회관 음악감상실에서 조니뎁, 류승범, 히로스에 료코가 출연한 영화를 각각 2편씩 3일에 걸쳐 상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