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명 동문, 미 메릴랜드대 교수로 부임
곽준명 동문, 미 메릴랜드대 교수로 부임
  • 류정은 기자
  • 승인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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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은 곽준명 동문이 이번 가을학기,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 조교수(full time)로 임용되었다.

곽 동문은 1987년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한 후 우리대학 대학원에 입학, 생명과 식물유전학 분야에서 93년에 석사학위, 97년에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 후 6년 동안 UCSD에서 Post-Doc과정을 거쳤다.

주요 연구분야는 식물의 공변세포가 외부환경 및 식물체 내부요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자수준에서 연구하는 것이며 박사과정 동안에만 식물학 분야 1급 국제 학술지에 10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현재까지 28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그의 박사과정 지도교수였던 남홍길 교수는 곽씨가 연구 결과의 해석이나 논리적 전개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연구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한다.

곽 동문은 Cornell대학을 비롯하여 11개 미국 대학 및 연구소와 캐나다의 University of British-Columbia에서 교수채용 인터뷰요청을 받았으나 생물학 연구의 최첨단 지역인 Washing D.C 지역에 위치한 메릴랜드 주립대학의, 45만불의 연구지원금을 포함한 조교수 제의를 받아들였다.

우리 대학 출신 토종박사가 외국 대학의 교수로 임용된 경우는 곽씨 이외에도 뉴욕대의 장영태 박사(화학), 애리조나 주립대의 박찬범 박사(화공) 등 7명이 있다. 또한 우리대학 출신으로 국내외 대학 교수로 임용된 동문은 모두 80여 명에 이른다. 한편, 우리 대학 학부 석ㆍ박사 출신인 생명과 90학번 조현수 박사도 이번 가을학기부터 연세대 생물학과 조교수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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