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7학년도 입학식 식사 포항공과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신입생 여러분! 포스텍의 가족이 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 딛는 여러분의 영롱한 눈빛에 캠퍼스가 환하게 밝아진 듯합니다. 여러분의 힘찬 새 출발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신입생들이 오늘 이 자리에 설 때까지 이들을 헌신과 사랑으로 뒷받침해주신 학부모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신입생 여러분! 포스텍은 1986년 12월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연구중심 대학입니다. 올해는 지난 30년의 도전과 성취를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에 기여하겠다는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또 다른 3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2017년에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이 포스텍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만들 것으로 확신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교육학자인 존 듀이(John Dewey)는, “오늘의 학생들을 어제처럼 가르치는 것은 그들의 내일을 빼앗는 것이다(If we teach today’s students as we taught yesterday’s, we rob them of tomorrow)”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포스텍은 보도 |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 도 연 | 2017-03-01 20:19 2016학년도 입학식 식사 2016학년도 입학식 식사 포항공과대학교의 자랑스런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신입생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포스텍이 더욱 빛나는 것 같아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아울러 여러분을 헌신적으로 뒷받침해주신 학부모님께 축하와 더불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신입생 여러분! 대학이라는 무대는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곳이며, 스스로 탐구하고 고민하면서 각자의 인생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곳입니다.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쉽지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그러기에 포스텍의 모든 가족과 구성원을 대표해 여러분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물론 그간의 초∙중등과정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여기에는 의무교육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타율성과 강제성이 내포(內包)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이 맞이할 대학생활은 현격히 다릅니다. 대학에서는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강제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물을 마시게 하기 위해 물가로 인도(引導)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단지 여러분에게 물가로 가는 방향을 짚어주는 것이 대학의 역할입니다. 그 길을 헤쳐 찾아가서 지식의 샘물을 발견하고 이를 소화해 삶을 풍부하게 하는 일들은 모두가 여러분 보도 | 총장 김 도 연 | 2016-03-09 19: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