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뜨거웠던 제20회 포카전, 졌지만 잘 싸웠다 뜨거웠던 제20회 포카전, 졌지만 잘 싸웠다 20회째를 맞이한 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이하 포카전)이 막을 내렸다. 포카전은 지난 21일 우리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22, 23일 이틀간 KAIST에서 진행됐으며, 우리대학 방송국 PBS과 KAIST 방송국 VOK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이번 개막식은 “젊음의 크기와 열정으로 많은 학생이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길 바라며, 같은 공학도로서 유대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는 KAIST 이수진 학생정책처장의 대회사와 함께 시작했다. 이어 우리대학 응원단 ‘CHEERO’와 KAIST 응원단 ‘ELKA’가 화려한 응원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지난해 우승한 KAIST가 우승기를 반납하며 새로운 승부의 시작을 알렸다.포카전 첫날에는 △축구 △E-sports (League Of Legends) △해킹 경기가 진행됐다. 축구는 KAIST 측의 선제골 상황에도 좋은 공격을 보여줬으나 0대 1로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E-sports 경기 초반에는 비등한 상황이 이어졌으나, KAIST의 연이은 교전 승리로 우리대학이 패배했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해킹 경기에서는 우리대학이 연속으로 정답을 맞히며 선취점을 TOP/준TOP | 강호연, 최대현 기자 | 2023-09-27 08: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