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오늘은 포스텍의 제22회 졸업식으로 올해에는 박사 245명, 석사 203명, 학사 303명이 졸업을 한다. 졸업은 그동안의 노력을 학위로 결실을 맺는 보람 있고 의미 있는 마무리이지만, 동시에 더 넓은 세상에 나가 새로운 도전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시작이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의 가슴 속에는 졸업의 기쁨과 함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면서, 졸업생들의 미래 설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화두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에 관하여 생각해 본다.1987년 UN의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는 ‘우리들의 미래’(Our Common Future)로 알려져 있는 브룬트란트(Brundtland) 보고서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을 ‘다음 세대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개발’로 정의하였다. 이와 같이 지속 가능성은 세계, 국가, 회사를 막론하고 사회나 조직, 공동체가 선순환을 통하여 구성원이 만족하는 바람직한 상태를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자원이용의 효율성을 최대화하면서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녹색성장 사설 | . | 2012-02-10 16:49 진정한 우리대학의 주인 포항공과대학교는 선조들의 피의 대가인 대일청구권 자금을 바탕으로 일궈낸 민족기업 포스코가 국가와 미래를 위하여 설립한 대학이며, 포항공과대학교의 진정한 주인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우리대학의 구성원들은 최선을 다하여 우리대학을 발전시키고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가의 발전과 국민들의 행복에 기여하여야 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다.고 박태준 이사장과 고 김호길 총장의 대학교육에 대한 혁명적 의지에 의해 설립되고 1985년 12월 개교된 우리대학은, 그 뜻에 동참하는 수많은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과 포스코 및 정부의 지원에 의해 지난 27년 간 눈부신 발전을 하여 왔으며, 우리나라 대학교육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개교 28년을 맞이하는 현재의 우리대학은 지난날들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제2의 개교를 준비하여야 한다. 우리대학이 제2의 개교를 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우수 교수의 확보와 우수 학생의 유치이다.개교 초기에 부임한 많은 젊은 교수들은 현재 정년을 앞두고 있으며, 10년 이내에 전체 교수 중 절반 이상이 세대교체 되어야 한다. 교수들의 세대교체에는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된다. 박사과정 지도학생들을 은퇴 이전에 모두 졸업시 사설 | . | 1970-01-01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