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1 포카전 준비위원장에 박제현-허세영 학우 선출 2011 포스텍-카이스트 학생 대제전(이하 포카전)의 준비를 위한 포카전 준비위원회(이하 포준위) 위원장-부위원장으로 박제현(컴공 09)-허세영(컴공 09) 학우가 선출되었다. 박제현-허세영 학우는 지난 5월 17일 무은재기념관 308호실에서 포준위 위원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열린토론회에 단독 출마하여 이번 포카전에서의 활동계획과 비전 등을 발표하였다. 생각나눔, 총학생회 집행부, 학과학생활동협의회, 역대 포준위 등으로 구성된 패널이 질의응답 및 토론을 거쳐 후보단의 자질을 평가하고 대표자운영위원회에 추천하였다. 후보단 선출은 5월 20일 청암학술정보관 523호실에서 실시된 대표자운영위원회의 대표자 찬반투표에서 만장일치로 확정되었다. 박제현 학우는 “지난번 포카전에서는 포준위의 팀 구조와 상호교류, 서포터즈 부실 등의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포카전은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여 매끄럽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제현-허세영 위원회장단이 이끄는 포준위는 앞으로 7~8월 두 달간의 준비기간 동안 KAIST측 준비위원회와 경기규칙 및 행사진행을 협의하며 행사물품 및 자체홍보물 등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관련 동아리가 없는 과학퀴즈 종목은 직접 중형보도 | 이재윤 기자 | 2011-06-08 12:59 제12회 아운강좌 화학과에서 개최 제12회 아운강좌 화학과에서 개최 우리대학은 쿠르트 뷔트리히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5월 12일 화학관에서 ‘At the interface of chemistry and biology : NMR spectros copy with proteins’라는 주제로 제12회 아운강좌를 개최했다. 쿠르트 뷔트리히 교수는 스위스의 구조생화학 및 생물물리학자로, NMR(핵자기공명) 분광법과 질량 분석법을 이용하여 단백질과 같은 생체 거대분자의 3차원 구조를 용액상태에서 규명하는 방법을 개발한 선도적인 과학자이다. 이 공로로 200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강연에서 쿠르트 뷔트리히 교수는 노벨상을 수상한 연구 주제인 NMR 분광학을 이용한 단백질 분석을 화학과 생물학의 관점에서 소개하였다. 또한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통해 생명 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의약품설계 및 질병의 조기 발견, 곡물 검사 등의 많은 분야에서 커다란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운강좌는 1990년 아운(亞雲) 정환탁 선생이 과학기술연구 발전을 위해 출연한 1억 원의 기금 수익금을 바탕으로 기초과학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하는 행사이다. 중형보도 | 이재윤 기자 | 2011-05-18 21:14 동문 변호사 선배와의 만남 총학생회 집행부에서 주최하는 2011년도 제1회 ‘선배와의 대화’ 행사가 4월 28일 무은재 기념관에서 열렸다. 우리대학 졸업 이후 법조계에 진출한 김동선(전자 93) 변호사와 엄정현(생명 95) 변호사가 초청되었고, 학부생 36명이 참석했다. 김 변호사는 1998년 연세대 법학과에 입학 후 2004년 제46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법무법인 영진에서 근무하고 있다. 변호사의 업무와 법률시장 등을 소개했으며 공대생의 법조계 적성과 진로 선택에 대해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엄 변호사는 컬럼비아대에서 J.D.(Juris Doctor)를 받고 뉴욕주와 미국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근무했으며 현재 뉴욕대 로스쿨 LL.M.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서 변호사의 성격과 목표를 설명하고 로스쿨의 준비 과정 및 공부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과 질의응답이 끝난 이후, 교내 주점인 통나무집에서 동문 선배와 재학생간의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 집행부는 이번 ‘선배와의 대화’ 행사를 포함하여 매년 6회 정도의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의 졸업생을 초청하여 학부생의 다양한 진로 탐색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형보도 | 이재윤 기자 | 2011-05-04 12:2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