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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학술정보관 그룹스터디 룸에 모여 단체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학생을 본다면?” 평소처럼 혀를 끌끌 차고 돌아서기 전에 학생들의 소속 학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자. 그들이 산업경영공학과(이하 산경과) 학생들이라면 단순히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공과목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산경과 전공필수 과목인 경영정보시스템(Manageme nt Information System, 이하 MIS)이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라는 가상현실게임을 이용한 학기 프로젝트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컨드라이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IT업체 린든 랩(Linden Lab)이 2003년 구축한 3D 가상현실 세계로, 사용자의 직접적 참여를 통해 가상사회 구축을 지향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세컨드라이프 이용자는 가상현실 안에서 친구를 만들고 파티를 여는 사회적인 일에서부터 아바타가 입을 옷을 팔고 돈을 거래하는 상업적인 활동까지 현실에서 가능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무한한 가능성이 온라인 게임과 경영정보시스템을 접목하는 연결 고리가 되었다.MIS는 비즈니스에 이용되는 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

중형보도 | 김현민 기자 | 2010-05-05 00:36

봉사활동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단순 노동력 제공이 주를 이뤘던 과거의 봉사활동과는 달리 ‘모든 봉사활동은 전문적이어야 한다’라는 ‘프로보노(pro bono)’ 정신을 모토로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는 봉사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 대학생 프로보노는 자신의 재능과 전공 지식을 사회에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대학생 봉사활동을 뜻하며, 우리대학에서 이루어지는 프로보노 활동으로는 교육 봉사나 과학 봉사를 들 수 있겠다.포항공대신문사에서는 대학생 프로보노 봉사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대학 구성원들이 펼치는 프로보노 활동을 알리고 이를 적극 장려하는 뜻에서 대학생 프로보노 기획을 마련했다. 프로보노와 대학생프로보노 활성화 위한 필요충분조건 갖춰산업화와 정보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소외집단들이 출현하고 있다. 실제로 성장과 발전의 결실이 특정 지역, 특정 세대, 특정 계층에만 국한됨으로써 사회적 격차는 점점 심화되고 있다. 나아가서 소외집단의 상대적 박탈감이 지나치게 확대되어 사회의 지속가능성까지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정보화도 세대간, 계층간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기는커녕 더 심화시키고 있다. 따라

중형보도 | . | 2010-04-14 03:16

최근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노트북 특가 판매가 노트북의 출고 일자 지연 등으로 많은 학우들의 불만을 샀다. 노트북 특가 판매는 올해부터 시행된 신입생 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우리대학과 LG전자가 계약을 맺어 최고급 사양의 노트북을 100만 원에 구입하여, 대학과 학생이 반반씩 지불하는 프로그램이다. 원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특가판매였으나 노트북이 필요한 재학생 및 교내 구성원들에게도 특판 기회를 달라는 학생지원팀의 제안에 따라 LG전자와 와 협의 후 판매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노트북 특판은 처음에는 학우들의 많은 호평을 얻었다. 고사양 노트북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이점과 더불어, LG전자와의 협의를 통해 처음 계약 당시보다 더 좋은 스펙의 노트북을 공급받기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3월 22일 출고 예정이었던 노트북이 3월 31일로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게다가 연기 사유에 관한 명확한 공지가 없어 많은 학우들의 불만을 샀다. 출고가 지연되자 정보시스템팀에서는 LG전자 측에 많은 항의를 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하고 31일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출고 예정 전날인 30일 LG전자에서 출고가 또 늦어질 것을 통보해와, 정보

중형보도 | 강명훈 기자 | 2010-04-14 02:53

복지회에서는 올해 초 지곡회관 내에 ‘갤러리 카페’를 설립ㆍ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현재 준비단계에 있다.지곡회관은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주요 공간으로 식사ㆍ휴식ㆍ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대학생활 중심지 역할과, 외부 방문객들과의 만남의 장소 등을 목적으로 개교 시 건립되었다. 그러나 현재 무질서하고 산만한 공간으로 존재의 목적이 희석되고 있으며, 버거킹 매장이 상당한 공간을 점유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있던 커피숍이 없어지며 일부에서는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갤러리 카페’를 도입하기로 했다. 갤러리 카페와 버거킹 사이를 높이 120cm 가량의 칸막이로 구분하여 관리 통제가 가능한 공용 공간으로 만들고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하여 구성원들이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가격 할인 및 동아리 모임 공간 우선 제공과 같은 편의를 제공한다.예술작품은 포항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되는 작품의 일부를 가져와 전시하게 되며, 한 달에 두 번 가량 작품을 교체한다.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5만 여명의 지곡주민들까지 작품감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효자ㆍ지곡

중형보도 | 김가영 기자 | 2010-03-24 23:52

화공 차형준 교수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이 생체 모방 기술과 유전 재설계 기술을 이용, 홍합접착단백질을 기반으로 고농도 액상 콜로이드 형태의 코아세르베이트 생체접착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자연에 존재하는 홍합이 ‘족사(足絲)’라는 접착단백질을 분비해 단단히 붙어 자라는 성질을 이용, 인체에 안전한 차세대 고기능성 생체접착제를 개발했다.지금까지 학계에서는 홍합이 어떤 형태로 점도가 높은 고농도 접착물질을 분비하여, 바닷물에 흩어지지 않고 표면에 접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홍합이 ‘족사’라는 실 같은 물질로 접착단백질을 분비해 바위와 같은 표면에 단단히 붙어 자란다는 점을 확인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홍합접착단백질을 2007년에 대량생산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족사’와 같은 매우 좁은 관을 통해서도 분비가 가능하고 접착력도 뛰어난 액상 형태의 고농도 콜로이드 접착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액상 콜로이드 접착물질은 물에 잘 섞이지 않고 표면장력이 매우 낮으며, 기존의 홍합접착단백질 용액에 비해 접착력이 2배 이상 높다.또한 연구팀은 홍합접착단백질을 이용

중형보도 | . | 2010-03-24 23:35

포스텍-MIT 공동연구팀아이티와 칠레가 연이은 강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곤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미 연구팀이 휴대용으로 제작 가능한 해수담수화 장치를 개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미국 MIT 한종윤 교수와 김성재 박사(화학공학과 동문, 학94ㆍ석98ㆍ박00 졸업) 팀과 우리대학 기계공학과 강관형 교수와 박사과정 고성희 씨가 개발한 이번 연구는 소금과 가성소다의 생산에 활용되고 있는 교환막 주변의 이온 농도 분극현상을 이용해 바닷물에서 전하를 띠고 있는 염분과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이다.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이온교환막의 힘에 의해 전하를 띄고 있는 모든 물질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바닷물에서 담수를 분리해낸다. 이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 물 1리터를 만들어내는 데 라디오보다 전력을 적게 소모하고, 최근 개발 중인 태양열 전지로도 구동할 수 있다.또 단위장치의 크기가 4㎜×5㎜로, 실용화할 수 있는 기기의 크기가 일반 컴퓨터 본체 수준에 불과해 휴대용 해수담수화 장치로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해수담수화 장치는 공장 규모의 장치와 제반 시설의 건설을 필요로 하고 있어, 현재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빈곤국가와 재난을 겪고 있

중형보도 | . | 2010-03-24 23:33

유치추진위, 우리대학서 보고회 개최세계 최고의 기초과학연구소인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가 드디어 우리대학에 들어서게 된다.우리대학과 경상북도․포항시는 막스플랑크재단(Max-Planck Gesellschaft)과 공동으로 한국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하고, 우선 아토초과학(Attosecond Spectroscopy) 및 복합소재(Complex Phase Materials) 2개 센터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2008년 7월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한국 유치를 위해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구성되어 공식 활동에 들어간 이래, 1년 9개월여 만에 유치가 구체화된 것이다.본격적인 한국연구소 설립의 첫 단계로 5년간 초고속과학인 아토초(attosecond)와 복합소재 분야의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독일과 공동으로 포항가속기연구소에 첨단 빔라인과 아토초 설비를 건설한다.이를 위해 다음 달 중 막스플랑크연구소와 센터 설립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막스플랑크 재단과 정부의 최종 조율을 거쳐 상반기 중 별도의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외 젊은 연구인력 확보와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2015년까지 이 센터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2단계로 막스플랑크

중형보도 | . | 2010-03-24 17:58

화공 차형준 교수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이 생체 모방 기술과 유전 재설계 기술을 이용, 홍합접착단백질을 기반으로 고농도 액상 콜로이드 형태의 코아세르베이트 생체접착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팀이 생체 모방 기술과 유전 재설계 기술을 이용, 홍합접착단백질을 기반으로 고농도 액상 콜로이드 형태의 코아세르베이트 생체접착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자연에 존재하는 홍합이 ‘족사(足絲)’라는 접착단백질을 분비해 단단히 붙어 자라는 성질을 이용, 인체에 안전한 차세대 고기능성 생체접착제를 개발했다.지금까지 학계에서는 홍합이 어떤 형태로 점도가 높은 고농도 접착물질을 분비하여, 바닷물에 흩어지지 않고 표면에 접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홍합이 ‘족사’라는 실 같은 물질로 접착단백질을 분비해 바위와 같은 표면에 단단히 붙어 자란다는 점을 확인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홍합접착단백질을 2007년에 대량생산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족사’와 같은 매우 좁은 관을 통해서도 분비가 가능하고 접착력도 뛰어난 액상 형태의 고농도 콜로이드 접착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

중형보도 | . | 2010-03-24 09:54

제1기 멘티 수료식 및 멘토ㆍ멘티 만남이 2월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작년 5월 시작된 ‘포스텍 멘토십 프로그램’은 포스테키안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두 차례 멘티를 선발하여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멘토와의 멘토링을 주선했으며, 그 첫 결실로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어 이날 저녁 6시 리츠칼튼서울 호텔에서 멘토 협약식을 가졌다.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활동한 제1기 멘토는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음악감독 △김철준 한독약품 부사장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겸 발행인 △안병영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윤덕용 전 KAIST 원장(현 포스텍 대학자문위원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정신 서울아산병원 원장 △이청승 세종문화회관 사장 △이희국 LG실트론 사장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정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황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총장 등 13명이다.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8월까지 활동하는 제2기 멘토는 △김석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중형보도 | 김현민 기자 | 2010-02-17 13:03

신입생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 2010학년도 입시에서의 학생 선발 키워드는 예상대로 우수한 성적보다는 ‘잠재력’인 것으로 확인되었다.12월 17일 최종 합격자 301명을 발표한 2010학년도 입시에서 합격자 가운데 30명(10%)이 성적보다는 ‘잠재력’ 요소에 의해 합격이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입시에서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총 181개교로 지난해 보다 40개교가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고보다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일반고도 7개교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 2단계로 치러진 이번 입시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성장 가능성(잠재력)’과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여부에 주목해 평가했으며,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태도와 가정 형편, 고교 사정 등을 면밀하게 작성한 교사들의 추천서도 주요 평가요소로 고려했다.합격자 중에서는 △경시대회 등 입상내역은 없지만 내신 성적을 상위 45%에서 4%까지 끌어올린 학생 △어려운 집안사정을 극복하고 물리학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증명한 학생 △농촌 출신의 생활보호 대상자이면서도 생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학생 △미국 카네기멜론대ㆍ일리노이주립대(어바나-샴페인) 등 유명 대학에

중형보도 | . | 2010-01-01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