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2월 3일 개교한 우리대학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2일 오후 3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교 제27주년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학본부 보직자, 학과 주임교수, 교직원 수상 대상자, 학생 및 직원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자리했다. 식순은 개식 이후 근속상 및 포스테키안상 수여, 김용민 총장 기념사 등의 차례로 이어졌으며 행사 이후 사진 촬영과 다과회도 있었다.오랜 기간 우리대학을 위해 일해온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근속상 중 20년 근속상은 이문호(화학), 한진관(생명), 김진곤(화공), 김수영(창공) 교수와 박영표(기술지원센터), 손진영(주거운영팀), 화공과 김병환, 오복주 씨를 비롯해 포항가속기연구소 김학기, 김제한 씨 등 총 10명이 받았다. 10년 근속상은 김민정(인문),박상준(인문), 박지훈(수학), 최희철(화학),권수옥(창공) 교수와 포항가속기연구소 최선희, 안도천, 김종현 씨 등 총 8명이 받았다. ‘자랑스러운 포스테키안상’의 교수 수상자로는 연구부문에 최희철(화학), 차형준(화공) 교수, 교육부문에는 유주연(생명)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직원 중에서는 혁신부문에 최동순(구매혁신 TFT) 씨가 단독 수상자로 선정
보도 | 이재윤 기자 | 2013-12-04 22:06
대학원총학생회 주최 ‘신 재정지원정책 공청회’가 지난 10월 28일과 11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 대학원업무팀 한지연 팀장이 발표를 맡아 현재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신 재정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 대학원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신 재정지원정책의 추진 배경으로는 기존 장학정책에 대한 구성원 공통의 인식이 부족하고, 용어의 정의와 적용범위가 모호하며, 물가인상 등에 따라 학생들의 장학제도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다는 점이 꼽혔다. 이에 따라 장학정책을 넘어선 새로운 재정지원정책을 수립하고, 대학본부와 학과, 교수 공동의 노력을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재정지원 환경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대학원생 재정지원의 재원은 크게 펠로우십, 어시스턴트십, 기타로 구분되는데, 이 중 펠로우십은 현재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교내외 펠로우십 프로그램, 학과 지원금을 포함한다. 어시스턴트십은 연구(RA), 교과목 조교(TA), 대학부서 근로(SA) 등의 인건비를 포함하는데, RA의 경우 학생의 성과와 태도 기타 상황에 따른 지급액의 가감 결정에 대한 담당교수의 재량이 확대될 예정이다.대학원업무팀은 현재 Institution 펀드, Emergency 펀드 등 상대
보도 | 이재윤 기자 | 2013-11-20 15:10
과학벨트의 핵심 연구사업이 떠오르다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단지 조성 및 연구리더 육성을 위해 2011년 11월 설립된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의 핵심 연구기관이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일본 RIKEN을 벤치마킹하여, 기존 대학이나 출연연과는 차별화된 5년 이상의 대형 장기집단 연구수행을 추진하고 있다.IBS 연구단은 독립된 공간에 집결해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단위 연구조직으로 연구단장과 더불어 5개 내외의 연구 그룹, 기술ㆍ행정 지원인력 등으로 구성된다. 각 연구단을 이끄는 연구단장은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연구 내용, 수행방식, 인력 운영 등 연구단의 자율과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해 선진국 추격형의 기초과학 연구를 선도형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연구단은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특구 내 엑스포과학공원으로의 입주가 추진되고 있는 본원, KAIST, GIST, DUP연합(DGIST-UNIST-POSTECH) 등 캠퍼스연구단, 기타 대학 및 출연연 등 외부연구단으로 소속이 나뉜다. 현재 DUP연합 캠퍼스연구단 중에는 우리대학의 △기하학수리물리연구
사회 | 이재윤 기자 | 2013-10-16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