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서울대, 연세대, UNIST 4개 대학이 독일 드레스덴 공대와 재료과학 분야의 국제 공동 연구를 목적으로 한 연구 그룹 ‘iEGSEMP(International Excellence Graduate School on Emerging Materials and Processes) 코리아’ 설립을 위한 의향서를 지난 달 13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대학, 드레스덴 공대 등 5개 대학으로부터 선발된 박사 연구인재 총 10명(독일 5명, 한국 5명)을 중심으로 전기, 에너지, 의료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재료과학 기술을 iEGSEMP에서 공동 연구하게 된다. 특히, 국제 연구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양국의 연구자들은 상대방 국가에서 6개월 동안 현지 체류하며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지난 달 13일 열린 '한독 공동 컨퍼런스' 개막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난 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공대 연설 이후 양국 간에 국제 공동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후속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연 총장, 정무영 UNIST 총장, 한스 뮐러 슈타인하겐 드레스덴 공대 총장이 참석했다.김도연 총장은 “글로벌리더 인재 양성
보도 | . | 2015-11-04 21:49
우리대학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공계 대학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기초과목 온라인 강좌(MOOC)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우리대학과 서울대학교, KAIST는 지난달 14일 과학기술 MOOC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이공계 대학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온라인 강의가 절실하다는 데 대한 3개 대학의 공감이 이뤄낸 결과다. 이를 위해 3개 대학 교수진들은 커리큘럼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함께 협력하여, 이공계 대학의 기초과목에 대한 MOOC 콘텐츠를 2016년 여름까지 제작하고 이를 전 국민에게 공개하기로 하였다. 또한, MOOC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모델을 개발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모든 대학과 공유키로 했다.우선 제작할 강의는 이공계 기초 필수과목인 물리, 화학, 생명과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재료공학 등으로, 전국 이공계 대학생뿐만 아니라 이공계 기초지식이 필요한 인문사회 분야 학생들, 대학 전공과목을 미리 경험하고 싶은 고등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를 흥미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보도 | . | 2015-11-04 21:48
만화/만평 | . | 2015-11-04 21:43
만화/만평 | . | 2015-11-04 21:22
만화/만평 | . | 2015-10-07 20:39
만화/만평 | . | 2015-10-07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