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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여러분 축하합니다.이 자리의 주인공으로서 그간 어려운 학업을 완수한 데 대해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따뜻한 사랑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셨던 학부모님들과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들을 가르치고 이끄신 교수님들께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축하와 격려의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합니다.역사적으로 1,000년 전 근대 대학이 태동한 이래 대학은 늘 사회의 발전과 함께해 왔습니다. 새로운 사상과 문화, 과학과 예술이 대학으로부터 흘러나와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반면 대학 자체도 사회의 변화와 함께해 왔습니다. 중세 수도원 같은 분위기의 대학들은 19~20세기를 거치며 완전히 사회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대학도 사회적 성공의 잣대로 평가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진리의 탐구와 인격의 도야라는 대학 본연의 존재 가치는 마치 시효가 다 된 듯하고 이제는 우수한 연구논문과 특허, 뛰어난 취업률, 높은 대학 랭킹 등이 대학의 얼굴을 규정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주인공들이 대학의 문을 열고 나갈 때 저는 지나치게 성공과 실패의 이분법에 빠지지 않기를

축사/식사/치사 | 총장 김성근 | 2024-02-03 20:06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영광스러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인내와 슬기로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은 여러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사랑하는 자녀를 희생과 정성으로 뒷바라지하시고, 오늘 졸업의 영광을 함께 나누게 되신 가족과 친지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열정과 헌신으로 제자들을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졸업식을 빛내 주시기 위해 포스텍을 찾아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내 최초 연구중심대학으로 개교한 포스텍은 지난 37년간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과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우수한 교육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첨단 연구를 수행하여 이를 산업체에 전파함으로써 사회와 인류에게 봉사한다는 건학 이념을,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실천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포스텍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교육과 연구에서 모두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졸업생들 또한, 자랑스러운 포스텍 역사를 써 내려온 주인공들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내하여 결실을 맺은 포스텍 학위는 이제 ‘명예’와 ‘자부심’으로

축사/식사/치사 | 이사장 최정우 | 2024-02-03 20:05

포스텍 가족 모든 분께 반가운 새해 인사드립니다. 해맞이라는 뜻의 영일(迎日)이라는 지명이 자리를 잡은 지도 1,000년이 넘었지만 ‘제2 건학’의 첫발을 떼는 올해는 영일만의 특별한 해맞이를 기대하게 됩니다. 옛사람들은 떠오르는 해와 함께 모든 것은 날마다 새롭게(日新) 시작된다고 봤던 것 같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으면 그날은 과거로 박제되고 그다음 날 다시 뜨는 태양과 함께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매일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삶을 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개교 이래 13,500번 넘게 해가 뜨는 것을 지켜봤던 우리 포스텍도 올해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가 아무리 화려해도 미래가 어둡다면 지나간 영화는 빛바랜 사진첩에만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 이 학교를 세우고 일군 분들의 마음을 되새기며 그동안 기울어진 기둥을 바로 세우고 깨진 벽돌을 다시 쌓는 일에 팔 걷고 동참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대학개혁을 얘기합니다만 개혁은 대개 공허한 메아리로 그치곤 했습니다. 개혁은 화려한 구호와 원대한 포부가 아니라 구체적 행위로 실행해야 합니다. 개념으로서의 개혁은 어렵고 난해하지만, 행위

축사/식사/치사 | 총장 김성근 | 2024-01-01 20:29

개교와 함께 첫 학생으로 입학했던 저에게 포항공대는 해리포터가 다니던 호그와트 같은 학교였습니다. 언제나 호기 넘치는 말씀과 학생들을 바라보는 눈길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던 초대 총장님이 계셨고, 그분 뒤에는 수십 년의 국가 미래를 내다보시고 갖은 투자를 아끼지 않으셨던 초대 이사장님이 계셨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교수님들은 입학식 날 오후에도 수업을 강행하시며 우린 뭔가 다르다는 자부심을 보여주셨고, 덕분에 처음으로 입학한 249명의 동기와 치기 넘치는 대학생활을 시작한 기억이 납니다. 캠퍼스에는 푸릇푸릇한 에너지가 넘쳤고,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이라는 기치 아래 국내 최초의 기록들을 연이어 쏟아 내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어떤 마법도 이뤄질 것만 같은 분위기에서 저는 포항공대의 첫 10년을 누리며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포스닥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 이후 20년을 해외에서 보냈습니다. 그 기간 해외에서 바라보는 포항공대는 다소 아슬아슬하게 다가왔습니다. 언제나 최고이며 빠르게 성장만 할 것 같던 포항공대는 언젠가부터 무디게 보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독보적이던 장점들이 타 대학들의 성장으로 상대적인 비교우위도 희미해졌습니다. 가끔 모교를 방문해서 둘러

축사/식사/치사 | 교수평의회 의장 장영태 | 2024-01-01 20:25

어느 나라, 어느 조직이든 흥망성쇠(興亡盛衰)가 있고, 위기를 겪지 않고 도약을 이루기가 어려운 것이 인간사의 정리(定理)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해 5년 전인 2019년 당시 총동창회 현석진 회장님의 신년사를 다시 읽어 봅니다. 2029년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이공계 사립대학으로 발전한 포스텍의 유쾌한 미래를 상상하는 희망으로 가득 찬 신년사로 모든 포스테키안의 일독(一讀)을 권해 드립니다. 우리대학은 1986년 박태준 설립 이사장님과 김호길 초대 총장님의 강력한 리더십과 당시 △재미과학자협회 △서울대 △KAIST 등에 소속된 국내외 이공계 리더들의 축복 속에 국내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공적으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이공계 대학으로 위상을 유지해 오고 있으나, 설립 당시와 확연히 달라진 환경을 맞이하며 쉽지 않은 극복 과제들을 안게 된 점 또한 사실입니다. 대표적으로 △지나친 의대 쏠림 현상에 따른 인재들의 이공계 선호도 하락 △수도권 집중 심화에 따른 지방 소재 취약성 증대 △포스텍이 촉발한 연구중심대학 시스템의 확산 및 그로 인한 경쟁 체제 △포스코에 편중된 대학 투자재원 등의 과제를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쉽지 않은 환

축사/식사/치사 | 제17대 총동창회장 박상태 | 2024-01-01 20:25

포스텍 가족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제38대 총학생회장 고태영입니다. 2024 갑진년을 맞이해 모든 구성원분께 처음 인사를 올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 글이 여러분들의 신년에 힘이 됐으면 합니다. 지난 2023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먼저 파죽지세라는 표현이 떠오릅니다. 3년 만에 출범한 총학생회장단과 다시 돌아온 해맞이한마당까지, 사라질 것만 같던 우리네 문화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왔습니다. 4월의 벚꽃 아래에서 교복제 행사를 즐기고 2년 연속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POSTECH-KAIST 학생대제전 등 코로나19 사태의 여파에 작별을 고하고 이제는 활기와 에너지가 우리 캠퍼스를 가득 메워가는 듯합니다. 학교 차원에서도 포스텍은 1년 동안 눈부신 발전과 혁신을 이룩하였습니다. THE 소규모 대학 평가 2위와 글로컬대학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포함해 반도체공학과 신설과 교내회보의 뉴스레터 한 면을 가득 채우는 우수한 연구 발표까지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열정이 포스텍의 위상에 상승기류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기류에 몸을 실어 강렬하게 비상할 것입니다. 농구 경기에서 한 번 흐름과 분위기를 가져온 진영의 기세는 헤아릴 수 없이 강성해지곤 합니다. 포

축사/식사/치사 | 제38대 총학생회장 고태영 | 2024-01-01 20:24

이 자리에 오신 포스텍 학생과 교수님들, 그리고 직원과 동문 및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함께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막중한 책임감과 강한 포부를 품고, 대한민국의 가장 도전적인 대학의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지난 37년간 포스텍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 제2의 도약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지,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해야 할지, 그리고 미래 세계에서 우리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포스텍이 설립된 1986년은 우리나라 대학들이 국가건설을 위한 인재를 공급하던 교육 기능에 중점을 두던 시기였습니다. 그 시점에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을 표방하며 출범한 포스텍은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지도자, 포스코와 법인의 든든한 지원, 그리고 구성원들의 남다른 열정 속에서 단기간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했고, 월드뱅크가 이에 대한 특별보고서를 발간할 정도로까지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그러나 이런 과거의 눈부신 성과에 도취해 안주하기에는 우리 앞에 몰려오는 변화의 물결은 너무 거세고, 그 파도는 너무 높습니다. 국가적인 경제성장의 둔화와 급격한 인구 감소, 이로 인한 사회적 동력의 상실, 극

축사/식사/치사 | times | 2023-09-06 12:07

오늘 학위를 받는 모든 졸업생 여러분, 영광스러운 오늘이 있기까지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여러분의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졸업생들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님과 내빈 여러분, 제자들을 정성껏 지도해 주신 김무환 총장님과 지도교수님들, 그리고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사랑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가족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대학은 올해로 개교 37주년을 맞게 됩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은 세계 유수 대학과 어깨를 견줄만한 실력과 명성을 갖춘 대학으로 발전했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유능한 학생, 훌륭하신 교수님 그리고 우수한 대학 직원들 모두의 열정과 헌신이 오늘의 포스텍을 만들어 낸 원동력입니다. 졸업생 여러분도 글로벌 명문 대학의 대표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 그리고 책임감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저는 오늘,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는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시대적 사명을 다하는 리더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완전히 종식되

축사/식사/치사 | times | 2023-02-17 22:42

안녕하십니까, 총장 김무환입니다. 길고 어려웠던 학업의 길을, 예상치도 못했던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완주한 754명의 졸업생 여러분께 먼저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졸업생 여러분은 자신과 동기들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께서는 이들의 성장을 치하하는 마음으로 잠시 박수를 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위기 속에서 여러분이 맺은 결실은 더욱 영광스러운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졸업생 여러분이 우리나라와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과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교수님, 직원 여러분과 협력업체 선생님, 모든 포스테키안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이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든든히 지원해주신 최정우 법인이사장님, 그리고 오늘 사회로 뻗어나갈 이 훌륭한 인재들을 축하하기 위해 포스텍을 찾아주신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님 등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기회로 만들어간 졸업생 여러분! 오늘부터 여러분은 학업을 완수하고 한 명의 이학자, 그리고 공학자가 돼 사회로 나갑니다. 후배이자, 동

축사/식사/치사 | times | 2023-02-17 22:42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대학 구성원 여러분! 직장발전협의회 근로자대표 권진혁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우리 구성원 모두에게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구성원 모두가 대학 발전을 위해 함께한 결과,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 공학계열에서 1위를, 자연계열에서 2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학의 한 구성원으로서 맡은 바에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대학의 발전과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교수, 학생, 연구원, 직원 모두가 소통의 주인공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제9기 직장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 속 끊어진 연결 고리를 다시 잇고자 지난 1년동안 직원간 의사소통 강화에 힘썼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직원 연수를 재개하고 9차례의 신입 직원 대면 간담회를 진행해 조직의 융화와 업무 역량 증진을 도모했습니다. 또한, 점심 식사를 활용한 대화 시간을 건의해 ‘런치 통통’ 행사 등 성별, 직급, 연령의 벽을 넘어선 사내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구성원이 행복한 집단일수록 높은 업무 능률을 자랑하고, 이는 곧 조직의 발전으로

축사/식사/치사 | times | 2023-01-07 00:12

우리대학의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37대 총학생회장 주의손입니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새로운 시작에 걸맞게 희망차고 활력 넘치는 연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코로나19 사태의 종언’.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막연한 희망으로만 여겨졌던 그 단어를 이제는 감히 꺼내도 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지난 한 해, 학생문화의 날 행사 개최부터 시작해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의 화려한 부활, 성공적인 전면 대면 수업 재개 등으로 캠퍼스에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활기가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풍화돼가던 우리대학의 문화를 다시금 꽃피우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신 우리대학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통해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합심해 힘든 시간을 견딘 결과, 우리대학은 기존의 대면 방식을 넘어 메타버시티(Metaversity)로 대표되는 비대면 방식이 적절히 결합한 새로운 정체성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육상경기는 크게 △출발 국면 △가속 질주 국면 △최고 속도의 전력 질주 국면 그리고 △결승선 국면으로 구분됩니다. 2022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효시를 연 출발 국면이었다면, 2

축사/식사/치사 | times | 2023-01-07 00:11

오늘, 학위 취득의 영광을 안은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몹시 어려웠던 시간을 인내와 슬기로 극복했기에 더 큰 마음으로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졸업생 여러분이 지금의 자랑스러운 시간을 마주하기까지 사랑과 희생으로 누구보다 헌신하셨을 부모님과 가족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김무환 총장님과 지도 교수님들, 대학구성원 모두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국내 최초 연구중심대학으로 개교한 우리대학은 지난 35년간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과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우수한 교육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첨단 연구를 수행해 이를 산업체에 전파함으로써 사회와 인류에게 봉사한다는 건학이념을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실천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대학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교육과 연구에서 모두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졸업생들 또한 자랑스러운 우리대학의 역사를 써 내려온 주인공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내해 얻은 우리대학의 학위는 이제 ‘명예’와 ‘자부심’으로 여러분의 가슴에 새겨질 것입니다.자랑스런 졸업생 여

축사/식사/치사 | times | 2022-05-15 02:32

안녕하십니까, 총장 김무환입니다.먼저 코로나19 사태라는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어둠을 헤치고 학업의 결실과 함께 이 자리에 함께한 767명의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누구도 겪지 못했던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와 인류의 기둥이 될 인재들을 훌륭히 키워주신 학부모님과 교수님, 직원 여러분과 협력업체 선생님 등 우리대학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졸업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주신 이덕락 부이사장님과 김병욱 국회의원님,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님, 남수희 RIST 원장님,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님,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님 등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긴 시간이었습니다. 공기 속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것이 닫히고, 막혔습니다. 여러분의 활기찬 웃음이 가득했어야 할 캠퍼스는 황량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우리 포스테키안 여러분은 누구도 겪어본 적 없는 이 시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 나가며 건강하게 학업을 완수해줬습니다. 대학원생들도 팬데믹 속에서 꿋꿋하게 연구실을 지키며 찬란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 자랑스러운 포스테키안과 함께했

축사/식사/치사 | times | 2022-05-15 02:31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태양이 짙푸른 바다와 어둠을 박차고, 잠들어있던 대지를 깨웁니다. 새 아침을 비추는 태양의 활력을 받아 포스텍 가족 여러분들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금세 사그라들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여전히 곁에 머무는 가운데 우리는 다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포스텍에 있어 2021년은 불확실성과 한계가 아닌, 확신에 찬 희망과 새로운 확장의 가능성으로 아로새겨진 해였습니다. Metaverse와 University를 합성한, 메타버시티(Metaversity)라는 새로운 기치를 내걸고 포스텍은 대학과 대학 캠퍼스의 무한한 확장을 위해 거침없이 걸어왔습니다. 캠퍼스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 IT기술, VR과 AR을 통해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과정을 교수님, 직원 선생님, 학생 여러분, 협력 직원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학들이 시도하지 못한, 쉽지만은 않은 길이지만 같이 해주신 모든 포스텍 가족들께 감사한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그 결과를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포스텍은 결실을 거둘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애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과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대학은 우리대학이 유일합니다. 그 뒤를 이어 삼성

축사/식사/치사 | 총장 김무환 | 2022-01-07 01:42

지난 한 해 동안 교수평의회를 성원해 주신 학교 구성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쉬움도 많았으나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교수 사회는 건강한 논의를 전개하고, 계획했던 사안들에 진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어느덧 2021년 소의 해가 지나고, 2022년 호랑이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모두가 자유를 희생하고 불편을 견뎌내며 바이러스에 맞서 소처럼 버텼음에도, 여전히 당분간은 어려움을 견뎌내야 할 것 같습니다. 임인년에는 범처럼 싸워 조기에 이겨내고, 다들 모여 호기롭게 노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팬데믹을 극복해 가는 과정과 우리대학이 ‘최고’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노력 사이에 유사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구성원들의 동의와 적극적인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과 체계적인 예측 시스템이 필요하고, 그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행할 의지와 자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구성원이 대학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를 품고 배움·연구·행정·지도를 시작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대학에 대한 애착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구성원들은 수동적인 불만 제기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발전적인 제안을 개진함으로써 대학이 강하게 동기를 부여받고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축사/식사/치사 | 교수평의회 의장 정운룡 | 2022-01-07 01:39

친애하는 포스텍 가족 여러분! 2022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구성원 여러분과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수, 학생, 연구원, 직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2022년 초입에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코로나19 사태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사투했던 대학 구성원들의 모습이 선명합니다. 비대면 수업을 준비하고, 대학 곳곳을 방역하고, 격리자에게는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구성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2022년이 어떤 해가 될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지금처럼 슬기롭게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우리대학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이번 9기 직장발전협의회에서도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으로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해 대학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도 합니다.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

축사/식사/치사 | 직장발전협의회 근로자 대표 권진혁 | 2022-01-07 01:38

안녕하세요, 2022학년도 새내기새로배움터 준비위원장 최정원입니다. 이렇게 신년사를 통해 우리대학 구성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1년간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쩌면 익숙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때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 우리의 삶을 뒤흔들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실은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상황을 적극 활용한 수업이나 온라인 플랫폼의 활성화를 계기로 오히려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넘어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습니다.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이어져 최근에는 동아리 문화행사 주간을 통해 학우들과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캠퍼스의 활기 역시 포스테키안의 열정을 닮아 끓어오르는 듯합니다. 창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나, 올해부터 운영되는 애플 아카데미 센터와 같은 새로운 기회는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게 합니다. 이번 새내기새로배움터는 작년의 비대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가고자 합니다. 새내기새로배움터는 신입생들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대학생활의 일환으로, 우리대학의 인상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입니

축사/식사/치사 | 새내기새로배움터 준비위원장 최정원 | 2022-01-07 01:36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께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포스텍에서 보내왔던 여러분을 직접 만나 축하 인사와 함께 미래를 위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세계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그리고 여전히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올해도 졸업생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앗아가 버렸습니다. 못내 아쉬운 마음을 담아 편지라는 형태로 졸업생 여러분께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어쩌면, 몇 초 만에 전 세계로 메일을 보낼 수 있는 이 시대에 ‘편지’라는 아날로그적인 소통방식이, 과학기술의 최전선에 서 있는 우리대학, 공학자인 저와는 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졸업이라는 기쁨을 맞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할 수 없는 지금은, 오히려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에 직접 닿을 수 있는 편지가 모든 분에게 지금의 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해 졸업식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취소하며, 저는 졸업생 여러분께 졸업식이란 졸업생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가장 중요한 행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여러분이 포스텍에서 보내온 일상, 경험한 일, 느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까지 모두 하나 빠짐없이 포스텍이라는 대학의 역사이며, 성과이

축사/식사/치사 | times | 2021-05-18 05:42

포스텍 졸업생 여러분!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인내해온 여러분의 귀중한 학위취득에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의 영광을 얻기까지 여러분들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셨을 가족, 친지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그동안 노력해온 결실을 안고 새롭게 출발하는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실천의식과 배려의 마인드를 갖춘 창의적 인재, 그래서 “포용력”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신패권주의 시대의 국가 간 갈등,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영역에서 새로운 방식의 경쟁을 맞이하고 있으며, 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배려가 요구되는 시대정신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포스코도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이윤 추구를 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 하기 위해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언하였고,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몸담을 자신의 업(業)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며 함께 상

축사/식사/치사 | times | 2021-05-18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