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린 마케팅과 그린워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갈림길 그린 마케팅과 그린워싱,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갈림길 21세기에 이르러 환경 문제는 우리에게 떼놓을 수 없는 문제가 됐다. 국가 간 협약을 넘어 개인에 이르기까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국내 소비재 수출기업 40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친환경 트렌드가 기업의 수출과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라는 답변이 50%를 웃돌았다. 이렇듯 소비자가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게 되면서, 기업은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경영 전략을 세우고 있다. △친환경 △사회적 책무 △지배구조 개선의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선보인 ‘ESG 경영’이 대표적이다. 그중에서도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그린 마케팅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그린 마케팅은 기업이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기업은 수익 창출을 넘어 브랜드 이미지를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더불어 친환경적(Green) 소비자(Consumer)인 ‘그린슈머’의 등장은 기업 경영 전략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미국의 여론 조사 기관 시빅사이언스(CivicScience)의 조사 결과, 미국 청 문화 | 손유민, 이재현 기자 | 2023-03-01 21:26 올해부터 21동만 RC로 남는다 올해부터 21동만 RC로 남는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8년부터 무학과 입학 제도를 통해 학부생을 선발했다. 무은재학부로 선발된 신입생들은 전원 기숙사제의 방침에 따라 RC(Residential College)에 거주해왔다. 지금까지 생활관 20동과 21동이 RC로 사용됐으나, 올해부터 21동만 RC로 사용된다. 따라서 1·2학년 학부생이 함께 RC에 의무 거주하던 방식을 벗어나, 외부 거주를 희망하는 2학년은 일반생활관 등에 거주 여부를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신입생 증가로 부족해진 RC 수용인원RC를 개편하게 된 계기로는 신입생의 증가가 한몫했다. 작년 신입생은 일반전형 320명, 기회균형 전형 10명으로 총 330명이 입학했다. 여기에 올해부터 반도체공학인재전형으로 40명을 추가 선발하면서 신입생 수는 370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입학전형의 변화로 신입생 수가 총 38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무은재학부생은 당해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공을 선택하지 않은 2학년으로 구성되는 만큼, 무은재학부생의 수 또한 거듭해 늘어난다. 당장 올해 늘어나는 신입생 40명에 대해선 20동과 21동을 함께 사용하는 체제로 운영할 수 있지만, 내년에 더 늘어날 신입생 수용을 감당할 수 없다는 논의 캠퍼스 | 손유민, 이재현 기자 | 2023-01-07 00:12 봉사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우리대학 봉사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우리대학 몸담은 공동체의 사회적 책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대학은 각기 다른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고등교육 및 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봉사 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대학은 국가와 인류에 봉사하는 대학이라는 교육이념에 따라 자발적인 봉사 정신을 주요 역량에 포함하고 있다. 이에 2009년 ‘POSTECH 봉사단’ 설립 이후 우리대학은 전 구성원의 1인 1 봉사활동을 원칙으로 공동체 의식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회봉사센터의 설립우리대학 사회봉사는 사회봉사센터, 교육혁신센터 등 부서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사회봉사센터가 행정 및 재정지원과 교직원 봉사활동을 맡고, 교육혁신센터는 학생 봉사활동을 기획 및 제공하며 제반 업무를 총괄한다. 2019년 대학 자체 진단평가 중 우리대학은 대학 성과 및 사회적 책무 항목에서 미흡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센터 등 전담 기구를 신설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 및 사회봉사 교과에 보다 체계적인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이 잇따랐다. 이에 2017년 사회봉사센터가 신설돼 2019년 이후 사회봉사 관련 활동을 확 캠퍼스 | 손유민, 이재현 기자 | 2022-06-20 00: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