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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나는 일본 후쿠오카로 3박 4일 동안 여행을 갔다 왔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음식도 맛있고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가 많았기 때문에, 여행은 무척 즐거웠다. 특히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있다는 것은 상당히 설레는 일이었다. 여행 중, 온천에서 3시간 정도 혼자 있었는데 나는 온천 안에 있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항상 가지고 다니던 스마트폰이 생각났고, ‘그동안 누군가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을까.’, ‘다른 일행들에게 연락하고 싶다.’ 등의 생각으로 계속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꼈다. 나중에 와서 생각해보니 일본까지 왔는데 이런 생각 때문에 온천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나는 이동 중에도, 길을 걸으면서도 계속 핸드폰으로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연락했다. 나는 일본에 갔지만, 한국에 있었던 것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런데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일본 사람들은 나와는 다른 일들을 하고 있었다. 많은 사람이 책을 읽고 있었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는 상당히 신선하고 특이했다. 그것과 비교해 나는 잠깐잠깐 생기는 이동 시간에도 항상 스마트폰을

독자논단 | 김윤정 / 창공 13 | 2016-03-24 12:08

요즘 내 주변 사람들이 가장 열심히 보고 있는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복면가왕’, ‘냉장고를 부탁해’ 이다. 친구들 중 여자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쿡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셰프들이 한 사람을 위한 요리를 만든다는 점, 그 속에서 자기 분야에서 최고 위치에 있는 셰프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동시에 방송에서 보이는 인간적인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요섹남’; 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요즘 요리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포항공대 신문 364호 기사들 중 요즘 가장 트렌드인, 쿡방을 다룬 기사에 대해 리뷰를 남기기로 했다. 이 기사에서는 쿡방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는데, 쿡방을 요리를 먹는 방송이 아니라 요리를 하는 방송으로 정의하고, 처음으로 방송에서 ‘요리’를 먹는 것에서 만드는 것이 메인이 된 프로그램, 즉 쿡방의 시초에 관해 이야기한 점. 쿡방을 생존형, 레시피형 등으로 쿡방의 종류를 나눠 설명한 점이 눈에 띈다. 그뿐만 아니라 시청률을 바탕으로 레시피형 쿡방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쿡방의 인기 이유를 분석한 것으로, 방송 트렌드가 먹방에서 쿡방으로 바뀌게 된 이유에

독자리뷰 | 김윤정 / 창공 13 | 2015-11-04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