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축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박지후 기자
  • 승인 2017.05.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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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연구기관과 축구가 만나는 첫 번째 사례
지난달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우리대학 김도연 총장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우리대학과 대한축구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했다. 본 협약은 기업 후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대한축구협회의 업무협약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축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 연구기관으로 확장된 첫 번째 사례다.
우리대학 스포츠융합과학연구센터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오늘날의 축구가 스포츠 종목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서 세계적인 스포츠 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우리대학의 첨단 IT(Information Technology) 기술이 축구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1년간의 협의 끝에, 두 기관은 ‘첨단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융·복합 기술 기반의 차세대 축구 산업 인프라 확충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첨단 IT와 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축구 시스템 구축 및 첨단 기술 전문성 교류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협회의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지원 △대한민국 축구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ICT 융·복합 기술 접목 및 인프라 확충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대학과 대한축구협회는 본 협약의 내용을 토대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축구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 △무인카메라 중계 △인공지능 딥러닝을 활용한 축구 교육 진행을 통해 축구 산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이 밖에도, 우리대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동 패턴과 경기력을 분석하고, 첨단 웨어러블 기기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국가대표 선수 관리 빅데이터를 구축해 이들의 몸 상태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김도연 총장은 “우리대학의 첨단 IT 기술이 우리나라 축구 경쟁력 강화와 산업적, 경제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 김영석(창공) 스포츠융합과학연구센터장은 “공학의 원리를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적용해 경기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개발하는 스포츠공학은 학문 간 융합연구 기술 개발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대학 내 우수 연구진들이 응용연구 기술 개발에 동참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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