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위원회 주최…학부생 위한 유익한 자리

이번 설명회는 △교육위의 역할 △교과과정 소개 △졸업요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많은 신입생이 궁금해하는 학과별 졸업요건 등의 내용도 소개됐다.
한편,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해 설명회는 예정됐던 9시보다 15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생활관 21동에 거주하는 문건호(산경 16) 학우는 “설명회가 진행된다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라며 홍보가 부족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 위원장은 “중간고사 이후 5월에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교육위 내부에서 수강 포기 기간 내에 설명회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있어 급하게 준비하느라 홍보가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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