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양단(一刀兩斷)으로 도전하는 삶
일도양단(一刀兩斷)으로 도전하는 삶
  • 이민경 기자
  • 승인 2017.02.10 2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은재상 수상자 우성현(화학 12) 동문
 
대학의 발전이나 명예를 드높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무은재상 수상 소감은
너무 큰 상을 주셔서 송구스럽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자신을 다지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 대학생활 동안 훌륭한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배운 만큼 사회에 잘 쓰이는 사람이 되겠다.

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
2월부터 화학과 석·박 통합과정으로 김원종 교수님 의료용 고분자 연구실에 진학하여 약물전달과 관련된 연구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학업에 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았으면 좋겠다. 대학생활 중에 느낀 것은 도전하기 전에 탐색하고, 고민하고, 망설이면서 배우는 것보다 직접 경험하고 부딪히고 수정하면서 배우는 것이 훨씬 많았다. 교내에 독서모임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또한 많이 느꼈다. 그렇지만 돌이켜보면 그때 느꼈던 것들이 나를 성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모든 시도와 도전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는다. 대학생활 동안 흔쾌히 도전하고 개선하는 연습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대학 생활 중 가장 인상 깊거나 보람  있었던 일은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이 사회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교육 봉사, 콘서트/행사 진행 스텝 등에 참여하였는데, 그중에 포항시에서 주최한 포항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들을 홍보하는 포럼의 진행 스텝을 했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중소기업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같이 봉사활동했던 분들도 학생부터 은퇴하신 할아버지까지 폭이 넓었다. 포항이 생동감 있는 도시란 것과 다양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싶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