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활용한 친환경 초발수 코팅 개발
소금을 활용한 친환경 초발수 코팅 개발
  • 박준현 기자
  • 승인 2016.12.07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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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통한 연구 성과
유재원(기계 13) 학우와 최동휘(기계) 연구교수가 김동성(기계)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한 ‘소금을 활용한 친환경 초발수 코팅’ 연구에서 성과를 거뒀다. 본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은 관련 분야 국제학술지인 『Applied Surface Science』에 실렸다.
연잎은 표면에 작은 돌기가 무수히 많이 나 있어 물에 젖지 않는 초소수성을 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물에 젖지 않는 옷감, 방수 페인트 등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표면을 제작하기 위해 독성 화학약품으로 처리하는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소금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을 개발해냈다. 표면에너지가 낮은 액상 실리콘과 폴리디메틸실록산의 표면에 소금을 뿌려 굳히고 물에 담가 녹여, 소금이 있던 자리에 다양한 입자 구조를 남기는 원리이다. 이를 염용해식각법이라 하며, 기존의 방법에 비해 싸고 간단할 뿐만 아니라, 더 넓은 표면이나 3차원 곡면에도 초소수성 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학부생의 연구결과라는 점에서 다른 연구에 비해 그 중요성이 남다르다. 본 연구는 유재원 학우의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의 결과물이고, 유재원 학우는 최동휘 연구교수와 함께 공동 제1 저자로서 논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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