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새 배움터’ 18일부터 열려
‘새내기 새 배움터’ 18일부터 열려
  • 승인 200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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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부터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새내기 새 배움터’(이하 새터)가 시작된다.

첫날에는 새내기들이 입사하여 침실을 배정받고 본격적으로 새터에 참가하게 된다. 저녁에는 수강신청과 함께 기숙사생활 및 각종 학교 생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 이후에는 각 분반별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00학번에 이어 이번 01학번들도 분반 단위로 편성할 예정이다.

둘째 날 오전에는 체육관 견학, 총장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번 신입생들을 위해 1기 수석 졸업생인 박성진(기계 87)씨가 ‘선배가 경험한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오후부터는 교가 배우기, 도서관 이용안내를 받고 지도교수가 함께 하는 저녁식사를 가진다. 식사 후에는 게임과 레크레이션이 준비된 ‘신입생 환영의 밤‘이 열릴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TOFEL 시험이 있을 예정이며, 서의호(산공) 교수의 특강과 대학에서의 학습방법에 대한 최상일(물리)대학교육개발센터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저녁에는 각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활동소개가 있다.

캠퍼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넷째 날에는 심리검사와 신입생 장기자랑 및 어울림 마당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 22일부터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