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과 정홍 교수가 지난 달 23일 카이스트가 주관한 반도체설계대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입체시각 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칩은 인간의 시각기능 중 입체영상 복원 기능을 응용, 한 쌍의 비디오 카메라에서 나오는 비디오 영상을 이용하여 공간상의 모든 물체의 위치를 계산해 3차원으로 복원할 수 있는 VLSI칩으로서, 지난 해 12월 한국특허기술대전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w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