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 리모델링, 사생 이주 관련 설명회 개최
생활관 리모델링, 사생 이주 관련 설명회 개최
  • 김건창 기자
  • 승인 2016.05.0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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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운영팀-사생들 간의 의견차 표출
지난달 12일 오후 7시, 우리대학 국제관 2층 중회의실에서 생활관 리모델링 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입학학생처 생활관운영팀에서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생활관 리모델링 계획과, 여학생 생활관 1동(이하 여 1동) 리모델링에 따른 14동 주민들의 이주에 관해 설명하고 사생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생 기자를 제외한 5명 정도의 여 1동 및 14동 사생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생활관이 개교 초기에 건립되어 노후화되었고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많이 저하된다는 등 생활관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우선 올해 하기 방학 중에 7동, 2학기 중에 여 1동, 대학원 12동을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2020년까지 노후화된 생활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7동의 경우, 계절학기 중 리모델링이므로 별도의 이주계획이 없으나, 2학기에 대학원 12동과 여 1동 사생 이주계획이 있다. 남학생 생활관은 이주에 문제가 없지만, 여학생 생활관은 수용 가능 인원에 여유가 없어 이주 관련 문제가 생긴다. 여 1동의 경우, 총 109명의 인원이 다른 생활관으로 이주해야 하는데 여2, 3동에는 20여 명 분만의 여유실이 있다. 마침 남학생 생활관 14동의 정원이 98명이고 입주율이 53%로 가장 낮은 데다 여학생 생활관과도 가까우므로 14동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남자 사생과 여자 사생을 한 생활관에 수용하는 것은 여러 문제가 있으므로 기존 14동 사생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 14동 사생들의 의견이 거의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가 결정을 통보했다는 것이 사생들의 주장이며. 몇몇 14동 사생들은 이런 학교의 행태에 아쉬움을 표출했다. 생활관운영팀 측에서는 누군가는 이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여러 변수를 고려해 결정한 사안이므로 사생들이 따라주었으면 한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14동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주 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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