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1학기 전공서적 장터 시행
2016학년도 1학기 전공서적 장터 시행
  • 김기환 기자
  • 승인 2016.03.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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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0여권 위탁, 판매액 1,822천여 원
이번 달 2,3일에 학생회관 2층 홀에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전공서적 장터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학생들이 살 수 있었던 책들은 총 250여 권이었으며 작년에 위탁받은 도서 200여 권, 총학생회 소유 도서 50여 권 정도였다. 2015학년도 2학기 전공서적 장터의 경우 44권의 전공서적을 위탁받았고 24권이 판매된 것에 비하면 아주 많은 양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총학생회 관계자는 ‘총학생회의 신뢰도가 올라가고 홍보가 잘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공서적 장터에서 팔린 책들의 총 가격은 1,822,600원으로 1,796,600 원은 판매위탁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학생회 소유 도서가 판매된  26,000원은 후원금 및 기타 수익금으로 귀속되어 다양한 총학생회 활동에 사용된다. 장터에서 팔리지 않은 책들의 회수 기간은 이번 달 15일까지였다. 회수되지 않은 책들은 다시 총학생회 소유 도서가 되어 다음 학기 전공서적 장터에 팔리게 된다.
하지만 이번 전공서적 장터에서 불편을 겪은 학생들의 목소리도 ‘자유게시판’, ‘포항공대 대나무숲’등에서 나오고 있다. 작년까지 진행되었던 전공서적 장터의 경우는 동시에 많은 사람이 책을 골라 계산해가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온 순서대로 원하는 책을 말하고 받아서 계산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방식이 정식으로 공지되지 않아 일부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 관계자는 ‘이번에 위탁된 책이 많아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책의 파손위험을 줄이고자 이번 일을 계획했다’라면서 ‘공지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 학생은 이번 행사에서 총 24권의 책을 구입했으며, 미적분학 책 11권은 바로 소진되고 말았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했으나 해당 학생이 책을 사기 위해 일찍 와 있었기에 권리를 뺏을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라면서 ‘이에 대한 어떤 공지도 없었으므로 다음에는 내부 논의를 진행해 이를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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