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장관상’ 수상
에너지 절약 ‘장관상’ 수상
  • 김상수 기자
  • 승인 2015.12.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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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받아
경북도가 지난달 24일 에너지 절약의 달 11월을 맞이해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2015년 경상북도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1975년 ‘전국열관리대회’를 시작으로 3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 개선, 시설 투자, 신기술 개발 등에 힘써온 기업체, 개인, 공공기관 등의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업부장관상 등 5개 부문 27명에 대한 상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이중 에너지절약에 가장 큰 공을 세운 단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우리대학 및 경주시(박용환) 에너지담당 등 4개의 단체 혹은 개인이 수상했다, 우수기업 대상에는 영남대학교 등이 수상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으로 안동의료원 김영종 등 2명이, 공공기관 대상에는 영천시, 최우수는 문경시. 봉화군이, 우수는 안동시. 영덕군이 선정되었고, 에너지담당 공무원 유공자는 영천시 일자리경제과 이성수 등 4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