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명에게 바로 ‘지름신’ 부르는 엔진 개발
수십억 명에게 바로 ‘지름신’ 부르는 엔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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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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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조 ·한욱신 교수팀, 초고속 상품, 영화 추천 엔진 개발
우리대학 미래IT융합연구원 유환조· 한욱신 교수, 오진오 박사 팀은 72억에 달하는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도 빠른 속도로 상품이나 영화를 추천해줄 수 있는 엔진을 개발, 8월 호주에서 열리는 데이터마이닝 분야 최고권위의 학술대회 ACM KDD를 통해 공개한다.
물건을 구매하거나 영화를 예매하기 위해 접속했을 때 소비자가 검색하기 이전에 바로 찾아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보유하고 있는 상품이나 상영 중인 영화의 상세정보와 소비자 각각의 정보를 한꺼번에 분석해 바로 추려내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때 그 데이터 양이나 엔진을 구동하는 메모리가 그 속도를 크게 좌우하게 된다. 연구팀은 저장장치 상에서 행렬분해를 지원하도록 해 메모리가 부족해도 저장장치를 이용해 결과를 산출해내도록 했으며, 이런 기술로 수십억 명에 달하는 인원을 분석하더라도 빠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 엔진보다 4배에서 최대 수십 배까지 빨라질 뿐 아니라, 흔히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기존에 발표된 엔진의 250배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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