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초 기강현(기계 13, Power-On 동아리 회장)학우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 캠퍼스 벤처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의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도 표창과 4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또한, Power-on 동아리 구성원(송병호, 정인교)과 함께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선배기업인 연계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도 받았다.
Power-on은 위와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선정된 팀에서 관련 다른 대회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대학이 학생들의 창업을 장려하는 풍조인 가운데, 이번 사례는 자발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발전시켜 활동하고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우리대학의 명예를  드높이는 한편 앞으로 있을 다른 포스테키안들의 도전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