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망각 이야기, 우수 도서 인정받다
기억과 망각 이야기, 우수 도서 인정받다
  • 김상수 기자
  • 승인 2015.09.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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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학부 교수진 함께 출판한 ‘호모 메모리스’우수 학술도서 선정
지난 6월 26일, 우리대학 인문사회학부 교수들을 포함해 총 17명이 함께 출판한 ‘기억하는 인간, 호모 메모리스’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및 보급 사업에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호모 메모리스’는 다양한 주제로 설정한 문제들과 주제, 방법론 등을 바탕으로, 기억과 망각에 대한 해석들을 담아낸 책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우수한 출판 콘텐츠의 선정과 보급을 위해서 학술부문, 교양부문, 문학부문을 나누어 도합 1,200여 종의 책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이중 학술부문은 3~6월 출간된 도서 중 10개 분야에 걸쳐 320종의 책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은 관련 학자, 출판평론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공도서관 등 수요자 추천도서 수요조사를 종합해 결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책들은 문화관광부가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공공 복지시설 1,400여 곳에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