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내음과 함께 다가온 캠퍼스의 봄
벚꽃 내음과 함께 다가온 캠퍼스의 봄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5.04.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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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구성원들이 폭풍의 언덕에서 삼삼오오 모여 봄의 따스함을 만끽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 푸른 하늘 아래 폭풍의 언덕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우정을 다졌다. 한편, 봄을 맞이하듯 캠퍼스 곳곳에는 벚꽃과 목련 등 여러 봄꽃들이 모여 아름다운 경치를 이뤘다. 지곡 연못은 꽃샘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어난 봄꽃을 구경하러 온 외부인들과 우리대학 구성원들로 가득했다. 봄을 맞이하는 행사도 여러 곳에서 열렸다. 기숙사자치회에서는 1일부터 30일까지 교내에서 벚꽃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벚꽃 사진 찍기 대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5일 대학원총학생회에서는 경주 보문단지 벚꽃축제로 가는 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