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 캠페인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 캠페인
  • 오준렬 기자
  • 승인 2015.03.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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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 신학기 과음사고 예방
오는 20일 학생회관 1층 아틀라스 홀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3월에는 신입생환영회, 분반·동아리·학과 개강총회 및 단합대회(MT) 등 선후배 및 동기간 술자리가 잦아지는 만큼 과음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대한보건협회의 음주실태 조사결과 전국 대학생 2천 명(남학생 839명, 여학생 1,161명) 중 남학생 8.2%와 여학생 28.3%가 ‘알코올 사용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으로 인해 야기되는 여러 사고를 방지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 형성을 돕고자 우리대학 보건실, 학부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 총여학생회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주 문제 예방 관련 포스터·사진 패널 전시 △알콜 분해 유전자 패치 검사 △이동상담 △음주 문제 선별검사 △광고 책자 및 절주·금주 카드 배부 △가상음주체험 △음주 관련 잘못된 상식 알기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되며, 포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문 인력이 행사 진행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