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교내활동 외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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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준렬 기자
  • 승인 2015.02.13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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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과정 수석 서현선(신소재 10) 동문
전체 학점 평균 4.16으로 학부 수석 졸업을 차지한 소감은.
수석졸업을 최고의 대학에서 하게 돼 매우 놀랍고 얼떨떨하다. 수석졸업은 천재가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평범한 내가 하게 될 줄 몰랐다.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좋아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덕에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학습 토의도 하고 서로 기운도 북돋아 주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학생활을 꼽자면.
축구 동아리 카이저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매년 여름방학 내내 준비했던 포카전 대비 합숙훈련은 힘들었지만 정말 소중한 추억이었다. 함께 땀을 흘린 동아리원들은 지금 가장 친한 친구들이 됐다.
합숙훈련을 열심히 준비해 3, 4학년 때는 포카전에 주전으로 출전했고, 경기에서 각각 2:0, 1:0으로 승리해 대학 생활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대학은 우리나라 최고지만,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라는 점과 위치적인 한계상 다른 학교들에 비해 대외활동, 학생교류 등의 기회가 적다. 그래서 학업, 교내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스스로 찾으면 좋을 것 같다.
나는 POSTECH 해외봉사단 1기로 에티오피아에 다녀온 뒤 해외봉사의 매력에 빠져 외부 기업들에서 주관하는 해외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그곳에서 다양한 전공과 개성,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더 깊고 넓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다.

향후 진로와 미래 계획은.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Flexible electronic device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제 갓 연구의 길에 들어섰지만, 궁극적으로 생체적합성을 지닌 재료들로 Biomedical device를 개발해 다양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싶다.
시작부터 너무 먼 결승점을 설정해놓고 달리기보다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항상 최선을 다하며 긍정적으로 임하려 한다. 우리대학에서 받은 가르침과 혜택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언젠가 이를 사회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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