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공감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저녁 6시쯤 되면 해가 지기 시작해 금세 어두워진다. 학생들이 하루를 보람차게 살고 기숙사에 올 때면, 조심스레 모험을 하게 된다. 캠퍼스 내의 중요한 일부지역에 조명이 위치해 있지 않고, 조명이 꺼져있는 채로 방치됐거나 조명이 너무 흐리기 때문이다. 비용절감, 전기절약도 좋지만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일까. 위 사진은 같은 장소를 오후 9시와 오전 11시에 촬영한 것이다.저작권자 © 포항공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