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광장과 폰드지역을 더욱 포스텍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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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선 기자
  • 승인 2014.11.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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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지역 광장 및 폰드 환경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개교 후 28년 간 우리대학의 중요한 상징적 이미지를 담고 있는 중앙광장과 폰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공모전이 10월 15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대학 교내 구성원은 졸업생을 포함하여 누구나 가능했으며, 2인 이상 팀을 이루어 참가도 가능했다. 전체 일정은 △7월 14일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안) 보직자 회의 보고 △7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진행 △9월 19일 총 8점으로 작품접수 마감 △9월 26일 공모전 심사표 및 작품 설명서 심사위원 송부 △10월 2일 3개팀 PT 진행 및 심사 진행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심사위원 심사 결과 접수 및 점수 취합 △10월 15일 수상자 시상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에는 △이준호(기계 12), 조재연(창공 12) 학우의 ‘지성은 흐른다’가 우수상에는 △소신영(연구기획팀) 씨의 ‘기억나니’ △이명주(시설운영팀), 권오윤(시설운영팀), 진영진(시설운영팀) 씨의 ‘C.H.A.M. 좋은 광장’이 당선됐다. 심사위원들은 “상당히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았으며, 잘 선택 및 조합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학생들의 응모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한편 우리대학은 10월 16일부터 일정 기간 동안 대학본부, 무은재기념관, 학생회관에서 공모전 출품작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11월부터 내년 1월 까지 광장 및 폰드 환경개선을 위한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