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 개최
SK텔레콤,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 개최
  • 오준렬 기자
  • 승인 2014.10.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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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학생들도 역량을 펼쳐
9월 2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브라보 런닝배틀’의 본선이 진행됐다. 9월 11일부터 전국 10개 학교별로 진행된 예선대회를 통해 각 학교 대표 5명이 한팀을 이뤄 이번 본선대회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는 SK텔레콤이 자사의 ICT 융합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출시된 신개념 운동기구 ‘스마트짐보드’를 알리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것으로, 유명 온라인 게임인 ‘테일즈런너’를 ‘스마트짐보드’를 활용하여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 대회는 준결증부터 진행됐다. 준결승전에서는 각 학교당 2번씩의 플레이 기회를 가졌으며, 2회의 기회 중 더 나은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우리대학은 준결승전에서 4분 27초 03으로 8위를 기록해 아쉽게 결승대회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결승에 오른 대학은 국민대, 연세대, 중앙대, 충남대, 한양대이다. 개그콘서트 구성원들이 각 팀에서 제6의 멤버로 활동해 게임에 흥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연세대가 4분 11초 30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4분 23초 83의 기록을 세운 한양대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