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이사장은 지난 5월 9일부터 이틀 간 대학 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해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정 이사장이 지난 3월 13일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퇴임한 이후 첫 공식 방문이다.
정 이사장은 장태현 부총장 등 대학본부 보직자, 반창일(화학) 교수 등 교수평의회 운영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의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연구 및 교육의 현장인 생명과 장승기 교수의 학부실험실 및 화공과 이건홍 교수의 탄소나노소재연구실을 방문하여 환경 개선 및 여유공간 확보, 실험실 안전성 제고 등 QSS 활동효과를 확인하고 참여 구성원들을 격려하였다.
정 이사장은 “우리대학의 신바람문화 조성과 구성원의 사기 및 프라이드 회복 방안에 대해 법인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으며, 대학에서도 상호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