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과 더불어 화재 시 통로 확보로 안전해져
지난해까지 기숙사 복도에는 빨래 건조대 등 많은 적치물이 있었다. 이는 기숙사 화재 시 통로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어 그간 위험성이 지적돼왔으며, 소방법 위반 사항이기도 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결국 작년 5월 기숙사 피난장애물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해 벽걸이형 빨래 건조대가 당선됐다.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는 기숙사 전 동에 빨래 건조대가 설치됐고, 그 결과 사진과 같이 복도 적치물이 말끔히 치워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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