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SK텔레콤과 MOU 체결
산학협력단, SK텔레콤과 MOU 체결
  • 신용원 기자
  • 승인 2013.11.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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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 기반 진단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지난 10월 15일 우리대학 산학협력단과 SK텔레콤이 압타머 기반 진단제품 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변재완 SK텔레콤 CTO, 박종문(화공) 산학협력단장, 류성호 압타머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압타머란 질병 진단이나 환경오염물질 검출에 쓰이는 차세대 바이오 물질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항체보다 결합력 및 안전성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소와 기업들이 이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변재완 SK텔레콤 CTO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포스텍과의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이 국가 의료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로써 이르면 내년부터 압타머 기반 진단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